미국 공장들, 제조업 활기로 노동자 부족

미국 공장들, 제조업 활기로 노동자 부족

미국 제조업 공장들은 고용 속도가 수십 년 만에 볼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자 앞다퉈 노동자를 찾고 있습니다.

9월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체들은 9월에 22,000명의 근로자를 추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이 부문의 고용이 거의 50만 명 증가했습니다. 미국 공장에 고용된 거의 1,300만 명의 근로자는 12년 이상 전 대공황 이후 이 분야의 고용이 급감하게 된 업계 최대 노동력을 구성합니다. 지난 4월 이후 제조업 고용은 연간 약 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1984년 이후 가장 빠른 지속 성장률로, 이 부문이 미국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 배 이상 컸던 것입니다. 그리고 고용주들은 그들이 지금 훨씬 더 많은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앞다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노동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문은 고용 폭증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동안 약 80만 개의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공급망이 세계 경제 전반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해외 공급 업체에 의존했던 많은 미국 기업들은 국내와 훨씬 더 가까운 부품과 상품의 공급원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소방 장비부터 건설 기계까지 모든 것을 만드는 펜실베니아 카네기 제니슨 사의 생산 매니저인 헤이든 제니슨은 "부품들이 제조되는 데 수개월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생산되는 데까지 몇 달이나 걸렸고 그들은 그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제조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공장 전체 추가 교대조를 고용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시간당 20달러에서 30달러를 지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필요로 하는 노동자들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니슨은 "2020년부터 고용이 문제였다"면서 "업계를 이해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숙련된 지원자를 고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전미제조업체협회의 제이 티몬스 CEO는 제조업 부문의 임금이 지난해에 비해 5% 올랐으며, 제조업체들이 숙련된 노동력을 얻기 위해 앞다퉈 노력함에 따라 계속 인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AM에 따르면 제조업은 여전히 남성 우위의 산업으로, 시간당 공장 일자리의 30%만이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과 2년 전 27%에서 증가한 수치이며 NAM의 교육 및 인력 개발 부문인 제조원은 2030년까지 공장 바닥에서 여성 노동자의 비율을 3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민간 부문 일자리의 10% 미만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데 비해,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는 40% 이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경제의 핵심 부문이며, 다른 많은 부문보다 훨씬 더 나은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제조업 일자리의 주당 평균 임금이 1,250달러, 즉 연간 65,000달러로 전체 민간 부문 일자리보다 11%, 소매업 일자리보다 81% 더 많다고 보고했습니다.

(사진=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