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캐나다를 느끼고 싶다면? 캐나다 소규모 타운 12군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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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진짜 캐나다를 느끼고 싶다면? 캐나다 소규모 타운 12군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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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2,330회 작성일 22-10-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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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대표하는 도시인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등의 대도시들을 제외하고도 캐나다 내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아름다운 소규모 타운들이 많이 있습니다. 캐나다 동쪽 끝에서 서쪽 끝 사이 곳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들에서는 캐나다만의 따듯하고 고즈넉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동쪽 끝의 매력적인 어촌에서 서쪽 끝의 분위기 있는 산골 마을까지 이들 커뮤니티에서는 아웃도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인의 정성이 느껴지는 가게와 양조장, 농장에서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무엇보다 친절한 현지인들이 있어 여행객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해 줍니다. 


태평양, 대서양, 북극이라는 3개의 해안선이 산맥을 이루고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캐나다에서는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드는 풍경이 적지 않습니다. 경치를 즐기며 달리는 로드 트립을 고려하고 계시거나, 도시로의 짧은 휴가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아래 소개해 드리는 캐나다 마을을 여행 리스트에 꼭 기록해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British Columbia - Golden

6개의 국립공원(Banff, Glacier, Jasper, Kootenay, Mount Revelstoke, Yoho)으로 둘러싸인 골든은 캐나다 로키 산맥을 탐험하기에 이상적인 거점입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인 골든 스카이 브리지가 있으며,  Kicking Horse River을 따라 흐르는 래프팅 명소와 늑대 보호 구역, 수제 맥주가 특징인 곳입니다. 


Quebec - Baie-Saint-Paul

Baie-Saint-Paul은 캐나다의 문화 수도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1980년대 초에 이곳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Cirque du Soleil을 들 수 있는데요. 오늘날에도 음악가, 화가, 곡예사들이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것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갤러리가 많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퀘벡시에서 차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어 프랑스령 캐나다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Manitoba - Churchill

북극곰의 주요 서식지로 알려진 처칠은 야생동물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허드슨 만 해안에 위치하여 벨루가 고래를 볼 수 있으며 일년 중 300일까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처칠로 이어지는 길은 없으며 비행기 또는 열차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Nova Scotia - Mahone Bay

다채롭게 칠해진 빅토리아 시대의 집들, 장인의 스튜디오, 유산 정원은 마혼베이를 더욱 그림 같은 마을로 만들어줍니다. 페기스 코브에서 루넨버그로 가는 길목의 방문지로 종종 언급되곤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교회를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ritish Columbia - Tofino

밴쿠버 섬의 해안 마을인 토피노는 서퍼와 미식가들,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Tla-o-qui-aht 퍼스트 네이션의 영토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보호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가장 문화적으로 중요한 자연 환경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로는 고래 관찰, 파도 타기, 하이킹, 카약,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Ontario - Elora

토론토에서 차로 9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엘로라는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동화 속 세상같은 분위기의 타운입니다. 19세기의 역사적인 건물들로 목가적인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예술가, 셰프, 창업가들의 활기찬 커뮤니티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상점을 관람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지만 단연 이곳의 명소는 엘로라 협곡 보존 구역으로, 각종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Prince Edward Island - Victoria-by-the-Sea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색다른 매력의 마을들로 가득하지만 빅토리아 바이 더 씨(Victoria by the Sea)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온전히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명한 빨간색과 흰색 등대를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과거의 유물이 즐비한 해안을 탐험하는 것입니다. 조개를 캐고 카약을 타는 하이브리드 투어는 인기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며, 저녁에는 굴과 바닷가재를 맛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PEI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작은 극장인 빅토리아 플레이하우스에서 연극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lberta - Banff

밴프 국립공원 내에 자리 잡은 역사적인 마을 밴프는 친절한 지역 주민들이 늘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엽서 속 풍경같은 아름다운 풍광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Mount Rundle 하이킹을 하거나 스키를 타며 하루를 꼬박 보낼 수도 있으며 근처의 많은 빙하 호수들 중 하나에서 모험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Ontario - Niagara-on-the-Lake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는 양지바른 포도밭과 매력적인 마을의 분위기로 유명하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머물며 여유를 즐기곤 하는 곳입니다.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은 물론, 쇼 페스티벌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마을은 늘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셔틀 시스템과 WEGO, 다수의 자전거 대여점이 잘 갖추어져 있어 차가 없더라도 마을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ew Brunswick - St. Andrews by-the-Sea

St. Andrews by-the-Sea는 캐나다의 상징적인 국립공원인 Fundy National Park로 가는 길에 들러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har and Chowder와 The Clam Digger와 같은 아기자기한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조개 튀김, 버거, 해산물 등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독특한 체험을 원한다면, 썰물 때 나타나는 모래톱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Ministers Island’를 드라이브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Yukon - Dawson

1898년 Klondike Gold Rush가 한창이던 전성기 시절, 도슨의 인구는 30,000명을 넘었었는데요. 오늘날에는 1,000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박장과 도슨시 박물관의 인터랙티브 전시를 포함한 프런티어 스타일의 건물에는 그 화려한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Newfoundland - Trinity

아름답게 보존된 역사적인 집들, 손글씨로 쓰여진 거리 표지판, 그리고 번영한 극장의 전통은 트리니티를 뉴펀들랜드에서 가장 다채로운 이야기가 있는 마을 중 하나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대장간에서 ‘barrel making’을 배우거나 스커윙크 트레일을 하이킹하면서 고래를 발견할 수도 있는데요. 여름에는 1700년대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로컬 배우와 가수들이 ‘New Founde Lande Trinity Pageant’ 경연대회 동안 걷기 투어를 진행합니다. 또한, Artisan Inn의 Twine Loft와 같은 레스토랑은 마을 요리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며 유지하기 위해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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