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흉기 난동범, 경찰 추격전 끝에 결국 사망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흉기 난동범, 경찰 추격전 끝에 결국 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736회 작성일 22-09-08 09:20

본문

캐나다 남서부 사스카추완에서 10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상처를 입은 최악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캐나다 연방경찰은 용의자인 마일스 샌더슨이 추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경찰은 이를 잡기 위해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알버타주에 이르는 3개 주에 걸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며, 사스카추완주 로스턴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 용의자 샌더슨의 차량을 발견 후 경찰이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마일스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도주하던 그를 체포 했을 당시 여러 곳의 상처와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즉각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습니다.





마일스 샌더슨은 그의 형인 데미안 샌더슨과 함께 지난 4일 흉기 난동을 벌여 주민 11명을 살해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수배되었으며, 형인 데미안은 사건 발생 다음 날 사건이 발생한 인근 풀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데미안이 자해로 인한 사망은 아니며, 동생 마일스가 살해했을 가능성에 대해 열어두고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일스의 사망으로 인해 왜 이런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한 범행 동기는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연방정부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 짓고, 시민들이 애도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60건 75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인 절반 이상, 찰스보다 윌리엄 왕자 선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22, 조회: 1836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대체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죽음 이후 찰스 3세 대신 윌리엄 왕자가 왕위에 오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리서치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찰스 3세 대신 윌리엄을 왕으로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과 젊은 남성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여론조사는 현재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웨일스 공에 ...

이번 주말 허리케인 피오나 캐나다 강타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22, 조회: 2706
이번 주말 허리케인 피오나 캐나다 강타이번 주말 5개 주가 거대한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터크스 케이코스 제도에서부터 강력한 허리케인이 캐나다 5개 주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피오나는 현재 시속 215km 이상으로 4등급 허리케인입니다.이번 주 초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초토화시켰고...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알버타주로 이주시키기 캠페인 2단계 시작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22, 조회: 1632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알버타주로 이주시키기 캠페인 2단계 시작알버타주는 토론토와 밴쿠버 노동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두 번째 단계 캠페인을 펼칩니다.  ‘Alberta is Calling’이라고 불리는 이 캠페인은 알버타의 저렴한 물가, 생활 방식 및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경력 등을 홍보합니다. ...

캐나다 트레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드 트립 경로 6위 선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9-22, 조회: 2101
경치가 아름다운 캐나다 경로가 가장 인기 있는 도로 여행 경로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자동차와 주택 보험 비교 웹사이트 Compare The Market은 구글 검색 데이터를 사용하여 도로 여행 경로의 검색량을 결정하였습니다.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검색량을 전 세계적으로 연구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고공행진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21, 조회: 1844
물가 상승률은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고공행진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7%로 완화되었지만 식품 가격은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8월 물가 상승률은 7%로 둔화됐지만, 식료품비는 물가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7월의 7.6%보다 낮아진 것으로, 주요 원인은 휘발유 가격의 인하입니다....

캐나다 주택 소유율, 최근 인구 조사 발표에서 하락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21, 조회: 1862
캐나다 주택 소유율, 최근 인구 조사 발표에서 하락캐나다의 주택 소유율은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성인들이 2011년보다 2021년에 집을 소유할 가능성이 낮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 했습니다.최근 인구 조사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3분의 2가 2021년에 집을 소유했는데, 이는 10년 전의 최고치인 69%에서 감...

캐나다에서 별장을 구매하기 좋은 지역 TOP 7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9-20, 조회: 1418
캐나다에는 록키 산맥의 빙하와 호수, 노바스코샤의 험준한 해안선, 더 멀리 누나부트에 있는 엘즈미어 섬의 세계적인 풍경 등 풍부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 외에도 사파리와 원주민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의미 있는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널리 알려진 대도시를 ...

자유당, 새로운 캐나다 치과 혜택 공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20, 조회: 1385
자유당, 새로운 캐나다 치과 혜택 공개연방정부는 일부 캐나다인들에게 아동 치과 진료와 주택 혜택 및 GST 세액 공제에 대한 일회성 증대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발표된 생활비 계획을 제정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했습니다.정부는 세 가지 조치를 종합하면 캐나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재정 지원이 45억 달러에 달하며, 이...

캐나다 정부, 이번달 말까지 입국 요건 완화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20, 조회: 1219
캐나다 정부, 이번달 말까지 입국 요건 완화 캐나다정부는 이번달 말까지 캐나다 입국 요건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입국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의무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이 필요하지 않게 되고,  ArriveCAN 앱에 자신의 정보를 채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

블랙핑크 플로어 스탠딩 티켓, 무려 1,500 달러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20, 조회: 1947
블랙핑크 플로어 스탠딩 티켓, 무려 1,500 달러K-pop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이 1,500달러에 달하면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라는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지수, 리사, 로제, 제니로 구성된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는 올해 10월에 시작해 내년 6월까지 본 핑크(Born P...

젊은 남성, 음주 혹은 마약 한 채 운전 비율 높아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19, 조회: 1686
젊은 남성, 음주 혹은 마약 한 채 운전 비율 높아MASS 캐나다의 조사에 따르면 젊은 남성들이 음주 운전을 하거나 다른 운전자들의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마약에 중독된 상태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음주, 대마초, 또는 약물 사용에 관한 전국 조사에 따르면, 18-34세 남성들은 음주 운전이 평균 비율보다...

캐나다 식당들, 여전히 어려움 겪고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16, 조회: 1263
캐나다 식당들, 여전히 어려움 겪고 있어…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2년이 넘도록 식당들은 여전히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캐나다 레스토랑이 발행하는 연례 보고서는 올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 수익은 여전히 2019년 수치보다 11% 낮다고 지적했습니다.보고서에 따...

캐나다 달러, 2020년 이후 최저 수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16, 조회: 1763
캐나다 달러,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전 세계 투자자들이 경기 악화 전망을 조사하고 미국 달러의 안전을 향해 달려가면서 캐나다 달러가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캐나다 달러는 한때 75.15센트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는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루니는 목요일 종가보다 약 0.5센트 ...

에어캐나다, 애완동물 안전 운송 재인증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15, 조회: 1929
에어캐나다, 애완동물 안전 운송 재인증앞으로 애완동물 반려자들은 안심하고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애완동물 항공 운송의 안전성에 대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재인증을 받은 첫 번째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에어캐나다 카고에 따르면, 작년 1만 1,500마리 이상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9-15, 조회: 1022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는 일련의 무릎 수술로 41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테니스 레전드인 그는 통산 20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고, 5번의 시즌을 1위로 마쳤고, 라이벌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황금시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페더러는...

캐나다,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9-14, 조회: 1165
캐나다,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캐나다는 실업률 상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BC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캐나다에 ‘불황이 착륙’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실업률 상승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월요일(12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