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스토어 제품 4개 중 1개, 독성물질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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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스토어 제품 4개 중 1개, 독성물질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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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2-09-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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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스토어 제품 4개 중 1개, 독성물질 양성 반응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들로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인기 만점인 달러스토어 제품 일부가 독성 화학 물질에 양성을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Environmental Defence의 실험 결과 달러스토어 상품 4개 중 1개가 환경 보호법에 따라 관리되는 독성 물질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vironmental Defence측은 납과 카드뮴 등의 독성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캐나다가 더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스테레오 헤드폰의 경우 외부 링에서 납이 법정 한도의 24배, 카드뮴이 5배 검출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해당 헤드폰 내부의 납땜에서도 외부에 있는 안전한 부품의 수치보다 170배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땜납의 경우엔 안전을 보장하는 규정이 없습니다만 캐시 바커 독성 물질 관리자는, 제품이 고장 나거나 마모될 경우 내부 납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아이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보면, 그들이 물건을 부수고 내부 뚜껑이 외부 뚜껑으로 쓰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바커는 납과 카드뮴 등 두 금속의 허용 한도를 초과한 헤드폰이, 독성 물질 규제의 감시와 시행 강화의 필요성을 말하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달러트리와 달러라마를 포함한 달러스토어 매장에 실험 보고서가 제공된 상태인데요. 달러트리의 경우 이미 2년 전 미국에서 진행된 유사 연구를 통해 제품에서 17개의 화학물질을 제거한 바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저소득자 계층의 유일한 선택이기도 한 달러스토어인 만큼 앞으로 더욱 판매되는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신경 써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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