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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372회 작성일 22-09-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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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open a restaurant, you will make a killing. They made a killing with the sale of their house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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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국의 젠틀맨과 프랑스의 귀족은 기본적으로 Everyday Holiday였지요. 할 일 없는 백수들이었습니다. 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주로 성안에서 상공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바로 Bourgeois입니다. 이 Bourgeois들이 돈을 벌다 보니 어느 정도의 권력을 얻게 되면서 위협을 느낀 귀족들이 자신들은 부르주아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신문화들에 대한 갖가지 예절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합니다.

이전 프랑스의 경우, 음식을 먹을 때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상태에서 Knife와 Fork를 사용하면서 Manner가 만들어집니다. Man은 남자라는 의미도 있지만, 손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따라서 Manufacture가 제조, Manual이 수동의 의미를 가지게 되고, 손으로 다루는 기능이라는 의미에서 Manner라고 하며 복잡한 Manner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어야 궁정에 초대받은 부르주아들은 주눅 들게 되겠지요.

이러다 보니 부르주아들이 궁정에서 식사하는 것이 전혀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1760년 즈음에 질 좋은 고기를 와인에 푹 익힌 Soup을 만들어 일로 지친 부르주아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들이 만들어졌고, 이 음식을 Restaurant이라고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에 Restaure라는 동사가 있는데 영어의 Restore와 같은 의미로 (마음의 병, 피로로부터) 회복시키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마음의 병을 회복시키고 정신을 평안하게 해주는 건강식, 회복식이라는 의미에서 이 Restaurant라는 의미를 붙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이러한 음식뿐 아니라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에까지 확대하여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Restaurant의 어원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예문의 Make a Killing은 살인을 할 것이라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돈을 벌다 Make Money에서 사용하는 Make로 A Killing은 죽을 만큼 많은 돈, 쓸어 담을 만큼 버는 돈을 의미합니다. 어원과 함께 Make a Killing 표현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I do know how it’ll taste. Just a glance makes my mouth wa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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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분들이 ‘아는 맛이 무섭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영어로 바로 직역한다면 완전 콩글리쉬의 향연을 보여주게 되겠지요. 따라서 이것은 만들어 쓰는 표현이라기보다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익히셔야 하지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 중 딱 들어맞는 표현이 바로 I do know how it will taste입니다. 그냥 I know 아닙니다. do가 들어가 강조를 해 주고 있지요. 그냥 아는 거 아니고 정말 아는 겁니다. How it will taste. 그게 어떤 맛이 날 것인지 완전히 알고 있어.

홍콩과 한국 사람들 모두 인스턴트 라면을 아주 좋아하지요. 집에서도 먹지만 밖에서도 끓여주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서양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것을 굳이 밖에 나가서 사 먹는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히 홍콩의 경우 집의 주방이 매우 협소하여 젊은 커플들은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는 주로 밖에서 사 먹거나 테이크아웃을 해서 집에서 먹는 식이지요.

홍콩에는 Gong Zai Mien이라는 것이 인기가 많은데요. 치킨 베이스의 라면 위에 소시지나 스팸, 계란 후라이를 같이 올려줍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군침이 돕니다. 역시 아는 맛은 무섭습니다! 아는 맛인지라 딱 보자마자 어떤 맛일지 정말 잘 알기에 군침이 돌게 되지요.

Just a glance. 한참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딱! 보기만 해도.

Make my mouth watering. 나의 입은 침이 줄줄 흐르게 됩니다.

Make + 목적어 + 형용사의 5형식 표현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 표현입니다.

I do know how it’ll taste. 무서운 아는 맛.

모두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표현들입니다. 입으로 익히시기 바랍니다.

컬럼제공 : SCHOOOL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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