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박요금 평균 44%인상 - 호텔보다 비싼가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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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에어비앤비 숙박요금 평균 44%인상 - 호텔보다 비싼가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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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642회 작성일 22-08-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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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숙박요금 평균 44%인상 - 호텔보다 비싼가격,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 규제 완화와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제한사항들이 자유로워지면서 항공산업과 더불어 여행업계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캐나다 토론토는 도심의 매력과 캐나다 대 자연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7월달을 접어들며 급증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여행객들이 머무르는 숙박업도 더불어 호황기를 맞았습니다. 


과거에는 호텔, 모텔, 호스텔 형태의 숙박 시설들이 여행객들의 거처를 제공했다면, 요즘 대세는 더 힙하고 감성적인, 내가 원하는 형태의 임시 거처를 선택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 뒤에는 필요 이상의 요금이 책정되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호텔숙박료 보다 더 비싼 요금을 내고도 여전히 성황리에 거래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물가 상승이 불가피한 요즘, 이 틈을 타 필요 이상으로 요금을 올리는 경우가 적발되어 고객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에어비앤비 역시 평균적으로 무려 50%에 가까운 44%상승률을 보여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편, 호텔 요금 상승폭은 전년대비 24% 상승에 그쳐 합리적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에어비엔비 숙박 서비스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든지 일정한 규격과 컨셉을 가진 똑같은 느낌의 호텔보다는, 새로운 나라의 문화와 트렌드가 반영된 공간을 찾고 있는 현대적 성향이 반영된 현상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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