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방정부, 캐나다 정부에 '노동력 해소 위해 이민자 선별할 수 있는 권한 더 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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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일부 지방정부, 캐나다 정부에 '노동력 해소 위해 이민자 선별할 수 있는 권한 더 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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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MissB 댓글 0건 조회 1,693회 작성일 22-07-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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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일부 지방 이민부 장관들은 이민 과정에 대한 더 많은 통제와 변화를 요구하는 서한을 캐나다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온타리오, 알버타, 사스카추완, 매니토바의 이민부 장관들이 캐나다 정부의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져에 보낸 내용에 따르면 각 주들에 "가장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이민자들을 더 많이 선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한의 내용에는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바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가 우리 지방의 경제에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신규이민자를 선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지방 이민부 장관들은 캐나다가 숙련된 기술자들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히며, 지방 정부가 필요한 노동자들을 모집하고 그 지역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198,085명의 신규이민자가 온타리오에 정착했습니다. 하지만,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온타리오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는 대략 9,000여명, 약 4.5%에 그쳤습니다. 


온타리오주 노동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민자 수가 가장 많은 4개 주 대부분은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이민자 선발이 허용된 비율이 비슷하게 낮았습니다. 알버타는 이민자 중 15%,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9.3%만이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선별되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퀘벡으로, 이민자 중 55.8%를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선발했습니다. 


맥노튼 장관은 "다른 지방 장관들도 노동력 부족에 직면하고 있지만, 가장 심각한 곳은 37만 8000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은 온타리오주입니다. 현재, 온타리오주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야는 의료와 Skilled Trade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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