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북미 최악의 ‘포스트 팬데믹 경제 회복 도시’ 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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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북미 최악의 ‘포스트 팬데믹 경제 회복 도시’ 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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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2-07-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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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개월 이어져 온 락다운이 끝난 뒤의 토론토 경제 회복 수준은 북미 대부분의 도시에 비교해 뒤쳐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론토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가 함께 진행한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휴대전화 타워 신호를 이용해 62개의 북미 도시에 걸친 경제 회복 궤적을 관찰했습니다. “Death of Downtown?”이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북미 전역의 다운타운과 도시 지역의 경제 회복 활동 수준을 비교했고, 이것을 비교 맵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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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는 72%의 회복률로 전체 20위를 기록하며 캐나다 최고의 경제 회복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32위에 이름을 올린 런던은 57%의 회복률로 온타리오 도시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토론토는 2019년 같은 기간의 수준을 비교했을 때 46%의 경제 회복률을 보이며 훨씬 떨어진 순위인 5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외의 캐나다 도시에는 퀘벡 시티가 34위, 에드먼튼이 41위, 위니펙이 45위, 오타와가 46위, 캘거리가 51위, 밴쿠버가 5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체 1위는 유타주의 솔트레이크 시티로 155%의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토론토의 순위가 낮고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토론토시의 장기간 락다운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회복률이 가장 높은 북미 10대 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alt Lake City, Utah
  2. Bakersfield, California
  3. Columbus, Ohio
  4. Fresno, California
  5. Omaha, Nebraska
  6. Baltimore, Maryland
  7. El Paso, Texas
  8. San Diego, California
  9. Tampa, Florida
  10. Honolulu, Hawa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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