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는 노인, 어라이브캔 없어 벌금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스마트폰 없는 노인, 어라이브캔 없어 벌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2-07-19 10:09

본문

스마트폰 없는 노인, 어라이브캔 없어 벌금


지난 주말,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어라이브캔’ 앱 관련 논란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86세의 아버지와 함께 피어슨 공항에 도착한 딸 낸시는 자신들이 겪은 사건 관련 영상을 틱톡에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둘 다 백신 증명서를 가지고 있었지만, 86세 아버지는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어라이브캔을 사전에 제출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피어슨 직원은 그들에게 딸의 앱에 아버지 정보를 추가해서 제출하거나 5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통지했습니다. 


이 노인이 만약 혼자 여행을 했다면 ‘5천 달러를 내라는 말인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캐나다 정부 웹사이트는 ‘캐나다 입국 전후에 여행 및 공중 보건 정보를 제공하려면 어라이브캔을 이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여행객은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출하고(컴퓨터가 있는 경우), 국경수비대원에게 영수증 페이지의 스크린샷을 보여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자동차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며, 캐나다 공항을 드나드는 여행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어라이브캔 앱과 GOC 웹사이트에는 캐나다 시민권자, 캐나다 영주권자, 인디언법에 따라 등록된 사람 등 캐나다 입국권을 가진 여행자는 어라이브캔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캐나다행 비행기 탑승이나 입국을 거부당하지는 않지만, 1일째와 8일째, 14일째 검사를 받아야 하고 벌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 있을뿐 벌금과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는 없습니다. 


( 사진=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페이스북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51건 82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캐나다인 75세 이상 노년보장 10% 인상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6, 조회: 1779
캐나다인 75세 이상 노년보장 10% 인상캐나다 정부가 노령보장제도(OAS)를 인상할 예정이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거의 50년 만에 처음으로 연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계획은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OAS가 영구적으로 10% 증가한 금액을 지급 할 것입니다. 연방 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조...

프란치스코 교황, 원주민 기숙사 학교 학대 사과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5, 조회: 1001
프란치스코 교황, 원주민 기숙사 학교 학대 사과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방문에 대한 첫 공개 발언에서 유감을 표명하고 로마 가톨릭교회가 기숙사 학교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용서와 치유를 요청했습니다.교황은 마스크와시스에 모인 수천 명의 원주민들에게 "나는 이곳에 와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다려왔다"고 말했...

캐나다 여권 신청 감소 추세로…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5, 조회: 1021
캐나다 여권 신청 감소 추세로…7월초가 되면서 여권 신청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서비스 캐나다 직원들의 초과 근무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연방수사국에 따르면 이달 첫 주 여권 신청 건수는 6만 2,423건이었고, 두번째 주에는 5만 7,749건이 되면서 일주일 만에 4,674건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프란치스코 교황, 알버타 방문… 도로 통제 예정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7-22, 조회: 1877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 주 알버타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원주민 지도자들과 만나 화합의 장을 갖는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월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추후 캐나다를 방문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는 ...

캐나다 전역에서 오로라 볼 수 있을 것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2, 조회: 2916
캐나다 전역에서 오로라 볼 수 있을 것날씨만 협조해 준다면, 옐로 나이프를 가지 않고 캐나다 전역에서 이번 토요일까지 오로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Aurora Forecast에 따르면, 어제(21일) Aurora Borealis가 활동할 확률이 80%였으며, 이는 오는 토요일(23일)까지 이어질 것입니다.미국해양대기협...

캐나다인, 64%가 지역을 옮겨서라도 집 구입 원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2, 조회: 1748
캐나다인, 64%가 집 구입 원해캐나다인들은 주택을 좀더 쉽게 구입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그 중 64%는 이를 위해서라면 사는 지역까지 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부동산이 큰 영향을 받으며, 주택 구입 가능성은 캐나다인들에게 우선순위가 되고 있습니다. 치솟는 렌트비와 ...

트뤼도 총리, 미국 -캐나다 세관원 분쟁 해결 위해 노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2, 조회: 1285
트뤼도 총리, 미국 -캐나다 세관원 분쟁 해결 위해 노력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서 일하는 미국 세관원에 대한 법적 보호를 둘러싼 미국과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캐나다가 그 가치에 충실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뤼도는 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 "미국과 대화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Rogers, 서비스 중단 사고 후 최고 기술 책임자 교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1, 조회: 1438
Rogers, 서비스 중단 사고 후 최고 기술 책임자 교체로저스는 캐나다 전역의 대규모 전국적인 서비스 중단으로 고객이 마비된 지 불과 몇 주 만에 최고 기술 책임자를 교체했습니다.캐나다 최대 거대 통신 회사는 호르헤 페르난데스가 최고 기술 및 정보 책임자로서의 그의 역할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술 정보 책임...

캐나다, 어린이 육아 수당 증가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1, 조회: 1471
캐나다, 어린이 육아 수당 증가어린이 육아 수당(CCB)이 증가하여 한 명당 7,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아동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고, 이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발표했습니다.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는 오늘 발간된 보...

캐나다 웨스트젯, 파업으로 공항 혼란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1, 조회: 1555
캐나다 웨스트젯, 파업으로 공항 혼란웨스트젯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캐나다 공항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밴쿠버와 캘거리에 있는 700명 이상의 웨스트젯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는 항공사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파업하는 데 98%가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파업은 이르면 7월 ...

캐나다인 절반, 정부가 마스크 착용 명령 다시 시행하기 원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21, 조회: 1227
캐나다인 절반, 정부가 마스크 착용 명령 다시 시행하기 원해앵거스 레이드가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인 절반(51%)이 지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 규정을 다시 도입하기를 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2년 전 캐나다인들에게 처음 질문이 제기되었을 때, 거의 4분의 3(74%)이 명령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

캐나다 7월 인플레이션 8.1% … 39년만 최고치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20, 조회: 1242
캐나다 통계청은 7월,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7월 8.1%까지 치솟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데이터 기관은 휘발유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54.6%가 오르며, 휘발유 가격이 전반적인 가격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휘발유 가격을 제외한다면 물가상승률은 6.5%가 될 것입니다.&nb...

This is how we flex

작성자: vancouver, 작성일: 07-20, 조회: 8883
세상이 스마트폰에 바라는 모든 것을 담아,활짝 펼쳐 선보입니다.좋아하던 플립에서 열광하는 플립으로!누구나 한 번 보면 펼쳐보지 않을 수 없는, 나만의 갤럭시!▶︎자세히 알아보려면 웹사이트 https://www.samsung.com/ca/smartphones/galaxy-z/ 방문하세요. (클릭)*번역본은 참고용일...

캐나다 식료품점들, 인플레이션으로 ‘이익’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0, 조회: 1589
캐나다 식료품점들, 인플레이션으로 ‘이익’캐나다의 식료품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오히려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요 식료품 체인점들은 가격을 필요 이상으로 빠르게 올리고 있으며, 급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더 많은 이익을 보고...

캐나다 주택 판매량, 2021년 6월 대비 20% 이상 감소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0, 조회: 1186
캐나다 주택 판매량, 2021년 6월 대비 20% 이상 감소금리가 오르고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지난 달 캐나다 주택 판매량이 작년 대비 훨씬 줄었습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6월 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23.9% 감소했고, 전월 대비 5.6% 감소했습니다. 4월과 5월에 하락...

캐나다인들, 렌트비로 신용 점수 올릴 수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20, 조회: 1731
캐나다인들, 렌트비로 신용 점수 올릴 수 있어앞으로 렌트비만 잘 내도 신용 점수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Borrowell은 렌트비 지불 내역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용 이력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렌트 어드밴티지’라고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주택 소유자들이 매달 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