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스마트폰으로 TTC 요금지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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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nah 댓글 0건 조회 5,097회 작성일 18-05-02 10:33본문
온타리오주 대중교통기관 메트로링스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새로운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토론토 전역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적용되며 향후 수년간 총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해요. 절차를 살펴보면
- 1단계: 프레스토카드의 요금 충전 및 잔액 관리가 가능한 앱을 도입한다. 이 앱은 2018년이 지나가기 전에 앱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단계: 스마트폰을 프레스토 단말기에 올려 놓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팀 앤드 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향후 5년 내에 도입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3단계: 대중교통요금 지불수단의 단일화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프레스토카드로 TTC 뿐만 아니라 GO TRANSIT, BIKE SHARE 등의 요금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시행되더라도 기존 프레스토카드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오래전에 도입된 시스템인만큼 하루 빨리 토론토에서 시스템이 도입되서 대중교통을 좀 더 편하게 요금내고 타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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