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CERB지원 혜택으로 캐나다 소득 증가

코로나19 CERB지원 혜택으로 캐나다 소득 증가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지원을 받은 캐나다인은 2070만명입니다.

캐나다의 소득이 5년 전보다 초기 코로나19 기간 동안 9.8% 더 높은 추세를 보였으며, 앨버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는 유일하게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세후 가구소득의 중간값은 7만3,000달러로 5년간 고용소득 증가세가 둔화되고 특히 2020년 정부 이전이 증가했음을 반영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고용 소득을 받는 캐나다인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으로 인해 저소득율은 2015년 14.4%에서 2020년 11.1%로 떨어졌으며, 이는 1976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또한 소득 불평등의 감소를 CERB 팬데믹 지원 프로그램 때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캐내디언들이 CERB를 받는 동안, 그들은 청구서를 커버할 수 있었고, 오랫동안 버려졌던 취미를 추구했고, 더 나은 보수를 받고 더 만족스러운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을 향한 다음 단계를 위한 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었습니다. 경제학자 아르미네 얄니잔은 모든 경제위기에서 젊은 근로자들이 고용주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더 많은 교육을 추구하는 측정 가능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얄니즈얀이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소득과 노동 동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 또 다른 요인은 캐나다의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의 확대인데,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임금 상승이 정체된 비거주자들을 더 많이 수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방예산안은 임시직 근로자 수 및 근로 가능 기간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소매업, 식품서비스, 의료 등 분야를 포함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케이시 워먼 달하우시 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이러한 노동력 부족은 초기 대유행 이후 고용률이 얼마나 빨리 정상으로 돌아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CER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