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문신 허용… 달라지는 캐나다 군복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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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염색, 문신 허용… 달라지는 캐나다 군복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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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vette 댓글 0건 조회 1,553회 작성일 22-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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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문신 허용… 달라지는 캐나다 군복 규정

 

13일, 캐나다군(Canadian Armed Forces; CAF)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복장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염색과 문신 등도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CAF는 “캐나다군의 복장 규정은 50년 정도 된 것으로 금번의 전체적인 수정은 늦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캐나다군의 복장은 캐나다 사회와 보조를 맞추지 못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수정된 사항에 따르면 머리 염색은 “작전 임무를 방해하지 않는 한”에서 허용됩니다. 훈련 및 현장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밝은색의 염색일 경우 리더와 논의를 통해 두건으로 가리는 등의 적절한 방안을 찾을 수 있으면 허용됩니다. 

 

머리카락 길이에 대한 사항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길이는 상관없으나 어깨를 넘어서면 반드시 묶어야 하며,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베레모와 같은 모자도 착용해야 합니다. 

 

수염의 경우 가지런히 손질되고 대칭적이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기를 수 있으나 안전 및 작전 수행을 위해 지휘관은 구성원에게 면도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또 군복의 경우 더 이상 “남성용”과 “여성용”이 구별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가령 현재 지침에 따르면 치마와 블라우스를 여성들만이 유니폼의 일부로 입을 수 있었지만 개정판에서는 남성도 이 아이템들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CAF는 “개정안은 개인들을 존중하고 다양성과 포괄성을 지원하며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CAF 멤버 관리와 안전을 계속해서 우선시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사진= @CanadianForces/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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