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오버부킹 사태 - 현금 $2,400과 호텔 숙박권으로 무마시켜 화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에어캐나다 오버부킹 사태 - 현금 $2,400과 호텔 숙박권으로 무마시켜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221회 작성일 22-07-05 09:46

본문

    1964년 캐나다의 국기를 내 걸고 이 곳의 수도 오타와에서 첫 비행을 시작해 세계적인 대형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캐나다 제 1의 국적기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창립이래로 가장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잇따른 발권 취소사태, 10시간 출발 지연은 물론 승객들의 수하물 분실까지 이어지면서 항공사 만족도 순위 하락이 기정 사실이 된 현재 에어캐나다의 오버부킹 사태 역시 수면위로 떠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롱위켄드 기간에 한 이용객이 겪은 오버부킹 상황에 대한 에어캐나다 측의 대처가 승객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 엔드리아씨는 토론토에서 벤쿠버로의 여행을 위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여, 토론토발 벤쿠버행 항공기 탑승을 위해 피어슨 공항에 새벽부터 도착하였지만, 체크인 당일 항공사 측은 당사 실수로 항공권이 오버부킹 ( 초과판매 )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피해에 대해여 캐나다 달러 2,400불과 더불어 호텔 숙박권을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하겠으니 티켓을 포기할 것을 부탁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피해 사건을 겪었던 한 델타 항공사 승객의 경우 비슷한 시기 항공권 피해에 대한 보상 금액 뿐 아니라, 승객이 오버 부킹 사태로 인해 잃게 된 시간과 정신적 피해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1만달러를 보상 지급한 것이 알려져 더욱 비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행기 연착과 더불어 항공권 취소문제, 수하물 분실까지, 이제는 피해 대란으로 어이지고 있는 에어캐나다 사태에 대하여 해당 승객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까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사의 진상규명과 함께 모든 피해 고객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지급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50건 84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난도스, 캐나다 전역에 무료 치킨 기부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12, 조회: 1407
난도스, 캐나다 전역에 무료 치킨 기부난도스(Nando’s)는 다음 주 캐나다 전역에 무료로 치킨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올해 난도스는 특별한 방법으로 ‘만델라의 날’을 기념합니다. 오는 18일 푸드뱅크에 기부할 상하지 않는 음식 또는 기부금을 내면, 난도스는 손님에게 무료로 1/4...

캐나다 수상들, 연방정부 의료비 지원 요청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12, 조회: 1165
캐나다 수상들, 연방정부 의료비 지원 요청2019년 이후 처음으로 캐나다 총리가 직접 만나 전국적으로 커지는 헬스케어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응급실 폐쇄, 지속적인 인력 부족, 오랜 기다림 등 의료 문제에 관한 한 지방 지도자들은 위기를 느끼고 있고 그들은 중앙 정부가 돈을 갚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존 호건 B...

캐나다 여권 신청 지연, 여름 말까지 처리될 것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12, 조회: 1837
캐나다 여권 신청 지연, 여름 말까지 처리될 것여권 담당 장관은 월요일 밴쿠버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4주에서 6주 동안 여행 예정자들에게 좌절감을 주는 밀린 여권 신청서들을 정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아직도 사람들은 임박한 국제선 출발 전에 그들의 신청서를 처리받기를 바라며 여권 사무소 밖에서 밤새 줄을 서고 있습니다....

트랜스 링크, 반려동물 정책 변경 불가해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7-11, 조회: 1075
트랜스 링크, 반려동물 정책 변경 불가해 최근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강아지가 보다 자유롭게 있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서가 있었습니다. 약 2천여 명이 여기에 서명했는데요. 이에 대해 트랜스 링크 측은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트랜스 링크 대변인은 “트랜스 링크의 애...

Rogers, 피해 보상 크레딧 4달러 미만... 뿔 난 시민들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7-11, 조회: 2331
Rogers, 피해 보상 크레딧 4달러 미만... 뿔 난 시민들 Rogers 통신사의 시스템 정전 사태로 캐나다 전역에 걸쳐 큰 난리가 있었는데요. 무려 이틀에 걸쳐 전화와 인터넷은 물론, 심지어 응급 전화도 걸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Rogers 측에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 한산 용의 출현 7월 대개봉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7-11, 조회: 1389
"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

A&W,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버거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11, 조회: 1441
A&W,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버거 발표 A&W 캐나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제휴하여 팀의 공식 버거를 만들었습니다.지난 주말 시애틀의 홈 어웨이 시리즈 동안 A&W가 발표한 내용이 따르면 새로운 파트너십은 앞으로 3년 동안 A&W와 블루제이스가 서로 협력하여 공식 버거가 되었다고 ...

코로나19, 여름 동안 다시 확산 추세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11, 조회: 1453
코로나19, 여름 동안 다시 확산 추세 캐나다 전역에서 여름 축제가 진행되면서, 코로나19의 물결이 다시 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몬트리올에 기반을 둔 역학자이자 심장병 전문의인 크리스토퍼 라보스 박사는 "조심하지 않고 이러한 변종들의 확산을 완화시키기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상황...

Rogers 크레딧 관련 스캠 문자 주의…크레딧은 계좌에 자동 적용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11, 조회: 1276
지난 주 금요일(6월 8일), 캐나다 전역에서 Rogers와 Fido사의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장애로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었는데요. 그 후,Rogers는 고객들에게 "금요일 서비스 장애로 인한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스캠 메세지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ogers는 트위터에 "저희는 고객...

베스트 캐나다 로드 트립 여행지 - Part.1 서부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7-10, 조회: 1856
살면서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아름다운 자연을 달리는 로드 트립! 특히나 캐나다 대자연 속을 드라이브하는 로드 트립은 더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들 이외에도 캐나다에는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가 있지만, 캐나다 최고의 로드 트립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아래의 장소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anada Post, 대마초 배달 가능해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7-08, 조회: 1217
Canada Post, 대마초 배달 가능해져…BC주 대마초 애호가들은 앞으로 Canada Post 및 다른 배달 서비스를 통해 합법적으로 비의료용 대마초를 받을 수 있습니다. BC주는 성명을 통해 “소매업자들에게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소매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간 라...

Via Rail, 파업 통보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08, 조회: 1189
Via Rail, 파업 통보 발표Via Rail은 약 2,400명의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로부터 72시간 동안 파업 통보를 받은 후, 다음 주에 캐나다 전역의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Unifor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7월 11일 월요일 오전 12시 1분까지 합의가 안 될 경우 정비사, 기내 서비스 직원, 요리...

캐나다, 지난달 43,000개의 일자리를 잃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08, 조회: 1381
캐나다, 지난달 43,000개의 일자리를 잃어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 경제가 6월달이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자영업자뿐 아니라 고령층도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이 같은 수치는 이달 중 경제가 약 2만개의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예상해 온 경제학자들에게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서비스업종 &nbs...

식품 검사국, 광견병 발병 위험 높은 국가 개 입국 금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7-08, 조회: 1089
식품 검사국, 광견병 발병 위험 높은 국가 개 입국 금지BC의 동물 권리 옹호자들은 광견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나라들로부터 상업적인 개들을 금지한 연방 기관의 결정은 잘못된 방향이며, 대신 동물들을 보호하고 공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캐나다 식품검사국(CFI)은 광견병 발생 위험이 높...

캐나다 전역의 일부 Rogers 및 Fido 서비스 장애 (지도)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7-08, 조회: 2695
캐나다 전역 일부 Rogers 및 Fido의 모바일과 인터넷 서비스가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중단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경, 토론토 경찰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911로 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트윗했습니다. 아래는 Rogers 및 Fido 서비스가 중단된 지역을 나타내는 지도이며,&...

서브웨이 캐나다, BOGO 이벤트 진행

작성자: CBMhaley, 작성일: 07-07, 조회: 2266
캐나다 서브웨이(Subway)는 이번 달 놀라운 여름 딜을 제공합니다. 7월 18일부터 서브웨이 고객은 음료와 함께 6인치 서브(6-inch sub)를 구매하면 동일하거나 더 낮은 가격의 두 번째 6인치 서브(6-inch sub)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거래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앱이나 온라인으로...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