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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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틱톡,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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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903회 작성일 22-06-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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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동


틱톡(TikTok)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오라클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이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인해 소셜 미디어 회사의 중국 관계가 국가 안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미국 관리들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틱톡은 블로그 게시글에서 "미국 사용자 데이터의 기본 저장 위치를 오라클로 변경했다"며 1년 넘게 이 회사와 논의한 끝에 "미국 사용자 트래픽의 100%"를 이제 클라우드 공급자가 호스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은 "틱톡의 미국 사용자 데이터 백업은 현재 버지니아와 싱가포르에 있는 틱톡의 독점 서버에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오라클(ORCL)로의 전환 과정에서 결국 삭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틱톡은 계획된 삭제에 대한 일정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틱톡과 오라클은 오라클이 틱톡의 데이터 처리를 감사할 수 있는 절차를 개발하는 등 소셜미디어 기업의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안을 수개월간 연구해왔다고 틱톡은 전했습니다. 틱톡은 "이러한 변경으로 직원 보호가 강화되고, 더 많은 안전장치가 제공되며, 나아가 미국 외부로의 데이터 전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 관리들은 미국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며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틱톡 소유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습니다. 당시 틱톡은 미국 사용자 데이터가 싱가포르와 미국에 저장돼 있어 탐문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금지하려는 시도까지 했지만, 그 노력은 법원에서 막혔습니다. 트럼프는 이와 별도로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미국 투자자들이 주로 소유한 새로운 회사로 분사하도록 강요하려 했습니다.지난해 바이든 행정부는 틱톡을 겨냥한 트럼프의 행정조치를 철회하고 중국을 포함한 외국 적대국과 연계된 앱을 보다 일반적으로 다루는 광범위한 명령으로 대체했습니다. 


(사진=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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