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분쟁으로 캐나다-파나마 축구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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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계약 분쟁으로 캐나다-파나마 축구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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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712회 작성일 22-06-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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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분쟁으로 캐나다-파나마 축구경기 취소


캐나다 남자 축구 대표팀이 파나마와의 월드컵 평가전 일정을 거부했습니다.


캐나다 사커(Canada Soccer)는 23일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를 확정지었지만 경기 시작 2시간도 안 돼 평가전을 취소했습니다. 캐나다 선수들은 오후 성명을 내고 "새로운 계약을 둘러싼 협상이 불필요하게 길어졌기 때문에 경기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우리가 캐나다의 축구의 미래를 위해 입장을 취해야 할 때"라고 성명서는 말했습니다. 선수들은 캐나다 축구의 투명성과 조직의 지도력 변화, 남녀 대표팀의 공정한 보상 구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상금의 40%와 '포괄적인 친구·가족 패키지'가 포함된 월드컵 보상 등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우리 조직과 함께 일하고 싶지만, 그 관계는 수년 동안 긴장되어 왔다"라고 성명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캐나다 축구는 우리 팀을 무시했고 캐나다에서 경기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위태롭게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3월 27일 토론토에서 자메이카를 4-0으로 이기고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 이후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지 않고 있다. 밴쿠버에서 선수단이 경기한 지 훨씬 더 오래되었는데, 마지막 출전은 2019년 3월이었는데, 당시 캐나다는 프랑스령 기아나를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예선에서 4-1로 이겼습니다. 38위 캐나다 선수들은 6월 9일 밴쿠버에서 79위 쿠라카오와의 CONCACAF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팬들에게 사과한다"라고 선수들은 성명서에서 말했습니다.금요일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훈련은 이전에 계약 분쟁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캐나다 축구는 15일 밤 늦게 성명을 내고 FIFA 월드컵 기간을 앞두고 현재 자국 대표팀 선수들과 공정하고 공정한 선수 보상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Canada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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