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인상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2-06-01 08:46

본문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5%로 인상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5%로 인상하고 추가 인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0.5퍼센트 인상하기로 한 것은 높은 물가상승률을 적극적으로 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널리 예상된 바 있었습니다. 4월 물가상승률은 6.8%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원하는 수준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중앙은행은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대출과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고,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다른 많은 나라들이 그랬듯이, 캐나다는 코로나19 범유행 초기 대출 금리를 줄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적인 낮은 대출금리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기여했고, 이것이 중앙은행이 방향을 바꾸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생활비가 이미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전에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아직 최고조에 달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은행의 금리는 전염병 발생 이전 1.75%의 4분의 1 이내로 떨어졌으며, 은행은 성명서에서 몇 가지 추가 금리 인상이 계획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훨씬 웃돌고 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높은 수준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은행들은 금리가 더 오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은행의 결정은 주택담보대출과 다른 신용대출과 같은 변동금리 대출의 대출금리를 증가시킬 것입니다.


전국 평균 집값이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토론토 모기지 브로커인 사만다 브룩스는 판매자들에게는 분명 걱정거리이고 구매자들에게는 잠재적으로 좋은 소식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어떤 시장에 있든 간에 이번 주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택 소유주들은 월급을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더 오랜 기간 동안 그들의 담보 대출을 연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더 높은 이자율에 적응하는 과정은 고통스러울 것이지만, 브룩스는 그것이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진=Bank of Canada)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61건 89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벤쿠버, 토론토 "2026년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 예정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6-09, 조회: 1832
FIFA는 6월 16일, 뉴욕에서 2026년 월드컵 개최 도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스포츠 저널리스트 이르판 가파르는 캐나다에서 월드컵을 개최할 도시는 토론토, 벤쿠버가 될 것이라 보도했으며 에드먼턴은 경기를 주최할 가능성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캐나다에서 열리는 10경기 (총 80경기 중 10경기)는 모두...

캐나다, 노동력 부족 5년동안 지속될 것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9, 조회: 1377
캐나다, 노동력 부족 5년동안 지속될 것 캐나다의 고령화 인구와 은퇴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캐나다의 노동력 회복이 더디어 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빅토리아 대학의 마크 콜게이트 교수는 "캐나다의 노동력 부족은 적어도 5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

캐나다 공중보건국, 원숭이두창 여행 경보 2단계로 높여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8, 조회: 1822
캐나다 공중보건국, 원숭이두창 여행 경보 2단계로 높여캐나다는 원숭이 두창 감염병에 대해 여행 경보 2단계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는 일반적으로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인 원숭이 두창 집단 감염 사례가 전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

많은 캐나다인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신 건강에 적신호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8, 조회: 1705
많은 캐나다인들, 재정적 어려움으로 정신 건강에 적신호캐나다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재정적 어려움으로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FP캐나다의 2022년 금융스트레스지수는 캐나다인의 38%가 돈이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인 건강(21%), 직장(19%), 인...

캐나다 슈퍼 비자, 체류기간 최대 7년까지 연장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8, 조회: 1771
캐나다 슈퍼 비자, 체류기간 최대 7년까지 연장캐나다 정부는 시민과 영주권자의 부모와 조부모가 "슈퍼 비자" 프로그램에 따라 한 번 방문할 때마다 5년(혹은 7년) 동안 캐나다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슈퍼 비자 프로그램은 일정 소득 수준을 충족하는 이민자들을 부모님과 조부모와 재회...

David's Tea, 이번 주말 무료 음료 행사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8, 조회: 1370
David's Tea, 이번 주말 무료 음료 행사 전국 아이스 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대표적인 티 브랜드인 David's Tea는 이번 주말 캐나다의 모든 장소에서 무료 티를 나눠줄 계획입니다.6월 10일부터 12일까지, David's Tea 체인점은 18개의 주요 지점 모두에서 ...

마녀 2, 6월 17일 토론토 밴쿠버 동시 개봉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06-07, 조회: 2405
오는 17일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개봉하는 '마녀'의 후속작 '마녀 파트 2. 디 아더 원'(Part2. The Other One)은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입...

캐나다내 가장 기름값 저렴한 곳, 알버타주…주요 도시 기름값은?

작성자: CBMMissB, 작성일: 06-07, 조회: 1722
기름값이 캐나다 전역에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알버타주가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한, 리터당 $1.90 아래로 머물고 있습니다. Kent Group의 최근 가격조사에 따르면 6월 6일 기준 애드먼튼의 기름값은 리터당 $1.777, 캘거리는 리터당 $1.7999입니다.아래는 각 주의 평균 기름값(6월 6일 기준)입니...

퀘벡주, 무보조 사립 대학교 취업 허가 금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7, 조회: 1283
퀘벡주, 무보조 사립 대학교 취업 허가 금지퀘벡에 있는 지원금이 없는 사립대학의 학생들은 학업을 마친 후 더 이상 취업 허가를 받을 자격이 없게 됩니다.퀘벡 정부는 오타와 중앙 정부와 공동으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3년 9월부터 퀘벡주 내 무보조 사립대에 재학 중인 학생은 졸업 후 취업 허가 대상에서 ...

캐나다인 5명 중 1명,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굶주리고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7, 조회: 1104
캐나다인 5명 중 1명, 식품 가격 상승으로 굶주리고 있어Food Banks Canada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기아와 식량 불안이 증가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이 인플레이션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Mainstreet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인의 거의 4분의 1이 음식을 준비하기 ...

41세 캐나다 여성, 그랜드 캐니언 하이킹 중 사망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6, 조회: 1876
41세 캐나다 여성, 그랜드 캐니언 하이킹 중 사망인기 있는 그랜드 캐니언 등산로에서 하이킹을 즐기던 캐나다인 여성이 심폐소생술 끝에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국(NPS)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쯤 곤경에 처한 등산객에 대한 신고가 그랜드 캐니언 지역 커뮤니케이션 ...

계약 분쟁으로 캐나다-파나마 축구경기 취소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5, 조회: 1715
계약 분쟁으로 캐나다-파나마 축구경기 취소캐나다 남자 축구 대표팀이 파나마와의 월드컵 평가전 일정을 거부했습니다.캐나다 사커(Canada Soccer)는 23일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를 확정지었지만 경기 시작 2시간도 안 돼 평가전을 취소했습니다. 캐나다 선수들은 오후 성명을 내고 "새로운 계약을 둘러싼 협...

캐나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3,000 지급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3, 조회: 1476
캐나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3,000 지급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에서 캐나다로 탈출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한 재정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션 프레이저(Sean Fraser) 연방 이민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우크라이나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캐나다 전역의 지역사...

캐나다 주차위반, 면제 받을 수 있는 옵션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6-03, 조회: 2909
캐나다 주차위반, 면제 받을 수 있는 옵션핼리팩스 시는 지역 사업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사업장에서 35달러짜리 주차 위반 면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됩니다. 주차 티켓을 받은 후 3시간 이내에 최소 35달러 ...

진드기에 물리면, 붉은 고기에 알레르기 반응 일으킬 수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6-02, 조회: 1826
진드기에 물리면, 붉은 고기에 알레르기 반응 일으킬 수많은 사람들이 진드기를 라임병과 연관지을 수 있지만, 특정한 종류의 진드기에 물리면 붉은 고기에 대한 희귀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또 전문가들은 캐나다에서 이러한 종류의 진드기가 더 자주 발견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외딴 별 진드기로 알려진 ...

‘2022년 말까지 세 차례 더 금리 인상 있을 것’…앞으로의 경제 전망은?

작성자: CBMysop, 작성일: 06-02, 조회: 1668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오버나잇 금리 인상이 2022년 말 이전에 세 차례 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와 물가 등 캐나다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Finder가 캐나다 민간 금융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모은 바에 따르면 대다수가 올해 후반부에 추가로 3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