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그룹, 연방 정부에 ‘캐나다 공항 지연 관련 조치 취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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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공사 그룹, 연방 정부에 ‘캐나다 공항 지연 관련 조치 취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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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1,691회 작성일 22-05-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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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캐나다 공항을 이용해 본 적이 있으시다면 비정상적으로 긴 대기시간에 지친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회원들은 캐나다 정부가 공항에서의 엄청난 지연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공항 대부분은 최근 몇 주 사이에 상당한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IATA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에만 이러한 지연의 결과로 약 10만 명의 승객들의 여행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잡을 초래한 또 다른 요인은 COVID-19 프로토콜과 엄격한 팬데믹 관련 국경 통제 조치입니다. IATA는 불필요한 지연을 야기하는 이러한 규칙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IATA 미주지역 부회장인 피터 셀다는 "관련 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마지막 남은 여행 제한을 제거하는 것을 긴급히 고려해 승객들이 부당한 지연 없이 공항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과 프로세스를 업계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ATA는 캐나다 공항 지연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을 캐나다 당국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 ArriveCAN을 통해 필요한 건강 및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사전에 제공하지 않은 국제선 승객을 위한 전용 입국 전용 레인을 마련할 것. 캐나다 국경서비스국(CBSA) 데이터에 따르면, 도착 시 ArriveCAN 세부 사항을 제출해야 하는 승객의 입국 절차는 데이터가 사전에 제공된 경우(15~30초)와 비교해 더 많은 시간(3-5분)이 소요되므로, 이에 따라 캐나다에 도착 전 ArriveCAN 제출을 완료한 모든 승객의 입국이 신속해 질 수 있다.

* ArriveCAN의 모바일 앱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국제선 승객은 캐나다 도착 전에 입국 심사 및 세관 관련 질문 정보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현재 토론토 및 밴쿠버의 웹 기반 ArriveCAN에서만 사용 가능)

* 캐나다 공항 도착 시 이뤄지는 랜덤 테스트 시설을 재배치하거나 홈 테스트 옵션을 제공할 것

* CBSA와 캐나다항공운송보안국(CATSA) 모두 효율적인 입국심사와 여객심사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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