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토양, 식물재배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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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22-05-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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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토양, 식물 재배 첫 성공


과학자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과 우주 탐험의 이정표인 달 토양에서 식물을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통신 생물학"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논문에서, 플로리다 대학의 연구원들은 식물이 달 토양에서 성공적으로 싹을 틔우고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연구는 또한 식물이 어떻게 지구에서 발견되는 토양과 근본적으로 다른 달의 토양으로 알려진 달의 토양에 생물학적으로 반응하는지 조사했습니다. 이 작업은 달이나 우주 임무 중에 음식과 산소를 위해 식물을 기르는 것을 향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달 탐사 초기에도 식물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이 연구의 저자이자 원예과학 연구 교수이기도 한 안나-리사 폴이 말했습니다."식물들은 달에서 가져온 토양 샘플들이 지구 생명체에 해를 끼칠 병원균이나 다른 알려지지 않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도움을 주었지만, 그 식물들은 달의 퇴석류가 뿌려졌을 뿐 실제로는 그 안에서 자라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더 긴 우주 임무를 위해, 우리는 식물의 진화적 경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달 토양에서 식물을 키우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식물들은 달 온실 안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달맞이 농사를 지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달의 토양에 씨앗을 심고, 물, 영양소와 빛을 첨가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는 간단한 실험을 고안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을 하기 위해 12그램의 달 토양을 가지고 있었고 NASA에서 빌려온 이 토양은 아폴로 11호, 12호, 17호의 달 탐사 기간 동안 수집되었습니다. 실험 전에, 연구원들은 달 토양에 심어진 씨앗이 싹을 틔울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 모두 놀랐습니다. "달의 토양은 식물의 발아에 관련된 호르몬과 신호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주었다"라고 연구원들은 말했습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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