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엄마들 거의 절반, 코로나19로 한계점 도달

캐나다 엄마들 거의 절반, 코로나19로 한계점 도달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2년 이상 동안 팬데믹 관련 스트레스 요인이 산모의 정신건강과 경력에 불균형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계속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마루/매치박스가 캐나다 여성재단을 대표해 1,5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산모의 48%가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답한 데 비해, 아빠의 39%가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그 재단의 조사는 46퍼센트의 엄마들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021년 조사에서도 올해 67%에 비해 55%의 산모가 자신의 신체 건강을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재단은 올해 전국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보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2022년 4월 조사는 간병인들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엄마들은 특히 건강과 직업에 있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에서는 39%의 엄마들이 업무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1년 28%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엄마들의 거의 절반(47%)도 일과 육아 책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 조사에서는 37%의 엄마들이 가정과 육아 책임 관리를 위해 경력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19%에 불과했던 과거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많은 어머니들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설명하라는 질문에 불안하고 슬프고 속상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엄마들은 자녀에 대한 활동 일정, 교육 지원, 휴교 시 자녀에 대한 준비 등 육아과제에서 배우자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