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4명 중 1명, 정신 건강 때문에 직장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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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근로자 4명 중 1명, 정신 건강 때문에 직장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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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2-05-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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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1명,  정신 건강 때문에 직장 퇴사


잡세이지의 보고에 따르면, 수많은 근로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고, 28%가 그것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고 보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8%는 탈진을 경험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55%), 우울증(38%), 동기 부족(37%), 불안(36%), 분노(31%)를 겪어야 했습니다. 다섯 명 중 두 명은 그들의 일이 그들의 정신 건강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합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로(37%)

일과 삶의 균형 부족(33%)

불충분한 보상(31%)

고용 불안(29%)

지지 부족(29%)

유연성 부족(29%)


정신건강 혜택을 받는 직원 10명 중 거의 9명(86%)은 온라인 치료(57%)와 정서적 지원선(55%) 및 직접 치료(50%)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직원들은 또한 고용주가 유연성(40%), 정신 건강 보장(39%), 상담(36%), 웰니스 프로그램(32%), 정신 건강 프로그램(31%)을 제공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명 중 1명의 근로자들은 그들의 고용주가 그들의 정신 건강을 부양하기에 충분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제공되는 혜택은 직원들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은 모든 직원에게 솔루션을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적인 대면 상담 이외의 치료 옵션에 대한 액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라고 이 보고서는 말합니다. "강력한 정신 건강 전략을 통해 고용주는 프레임워크를 설정하고, 격차를 파악하며, 직원 선호도를 해결하고, 정신 건강 상태의 전체 스펙트럼에 걸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온타리오 사회복지사협회(OASW)는 모든 캐나다 기업들에게 직원들의 정신건강 혜택을 위해 최소 1,500달러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진=OA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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