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가장 위험한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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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2,092회 작성일 22-04-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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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가 발표하는 캐나다 최악의 도로 리스트에 따르면, 2021년 토론토에서 가장 교통 상태가 좋지 않았던 지역은 Eglinton Ave East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은 사람들의 수인 KSI(killed or seriously injured) 수치에 근거하여 발표된 이번 리스트에 따르면 에글링턴이 토론토에서 이동하기에 최악의 거리이자 가장 위험한 거리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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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애널리스트인 맷 엘리엇은 토론토 경찰의 공공 안전 데이터 포털을 사용하여 KSI 사고의 수가 가장 많이 기록된 거리들을 특정한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에글링턴 지역의 크로스타운 공사는 10년 이상에 걸쳐 해당 지역의 교통 상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발표는 2006년부터의 KSI 데이터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에글링턴의 교통 문제는 고질적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엘리엇은 토론토에서 가장 위험한 거리 리스트를 하기 위해 경찰이 공개한 KSI 자료를 분석하고 KSI 충돌 기록에 나타난 거리별 각 사례를 나열한 뒤, 가장 많이 등장한 거리부터 가장 적게 등장한 거리까지를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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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및 자전거의 교통사고까지 포함하면 순위가 조금 달라집니다. 퀸 스트리트는 159건의 보행자 충돌 사고로 1위를 차지했고, 에글린턴은 150명을 기록했습니다. 핀치, 로렌스 또한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었습니다. 던다스, 배더스트, 셰퍼드, 스틸스, 킹 또한 보행자에게 위험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는 다운타운 거주자와 주변 도시의 다른 통근 형태에 따라 사고 형태가 달라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들은 주로 자전거 이용률이 월등히 높은 다운타운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던다스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50건의 KSI 자전거 사고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거리로 선정되었으며, 퀸이 48건, 킹 45건, 블루어는 42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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