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세계 인구 99% 오염된 공기 마신다 발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 WHO, 세계 인구 99% 오염된 공기 마신다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538회 작성일 22-04-05 15:25

본문

WHO, 세계 인구 99% 오염된 공기 마신다 발표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대기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며,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대기질 기준을 강화한 지 약 6개월 만에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정보를 얻는 대기질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WHO는 전 세계 인구의 99%가 공기질 한계를 넘는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폐 깊숙이 침투해 정맥과 동맥으로 들어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입자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지중해 동부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대기질이 가장 나쁘고 아프리카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대기 오염으로 인해 7백만 명의 예방 가능한 죽음과 수 많은 예방 가능한 건강 상실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이라고 WHO의 환경, 기후 변화, 건강 부서 책임자인 마리아 네이라 박사가 말했습니다. 이산화질소는 주로 자동차 교통을 통한 연료의 인간 생성 연소에서 발생하며, 도시 지역에서 가장 흔합니다. WHO은 "노출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기침, 천식, 호흡곤란, 그리고 더 많은 병원 및 응급실 입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높은 농도는 지중해 동부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섬은 3일 연속 고농도 대기 먼지를 겪었는데, 일부 도시에서는 당국이 정상으로 간주하는 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의 3, 4배에 가까운 고농도 대기 먼지가 발생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 미세한 입자들이 어린 아이들, 노인들, 그리고 환자들에게 특히 해로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입자상 물질은 사막의 먼지와 같은 자연 자원뿐만 아니라 교통, 발전소, 농업, 폐기물 및 산업의 연소 등과 같은 많은 원천을 가지고 있습니다. WHO는 "미립자 물질, 특히 PM2.5는 폐 깊숙이 침투해 혈류로 들어가 심혈관, 뇌혈관(뇌졸중)과 호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각국은 대기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사용, 화석 연료로부터의 탈피, 대규모 녹색 에너지 확대 수용, 폐기물 분류 등 주요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24건 22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산호초, 지구 온난화로 30년 안에 멸종 위기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8, 조회: 1205
산호초, 지구 온난화로 30년 안에 멸종 위기 인간이 배기가스를 줄이고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해 과감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거의 모든 산호초가 30년 안에 죽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 되었습니다. 옌스 진키 인 플레이스 레스터대 고생물학 교수는 보도자료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온...

알레르기, 천식은 심장병과 관련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4, 조회: 1969
알레르기, 천식은 심장병과 관련천식이나 알레르기의 병력이 있다면, 고혈압과 관상동맥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한국 경주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와 한국심장학회 춘계학회에서 발표될 이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을 앓은 18세에서 57세 사이의 성인들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

Etsy 판매자들, 수수료 인상에 항의하여 파업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3, 조회: 1261
Etsy 판매자들, 수수료 인상에 항의하여 파업온라인 상점 플랫폼인 Etsy 판매자들은 자신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과 공예품 위에 세워진 회사로부터 시행되는 수수료 인상에 항의하여 이번 주에 온라인 상점을 폐쇄할 예정입니다.Etsy 파업은 월요일부터 시작되어 일주일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뉴욕 로드아일랜드에 본부를 둔 판...

2022년 가장 많이 검색된 모바일 게임 순위

작성자: Calgary, 작성일: 04-12, 조회: 1944
스마트폰의 발전과 함께 모바일 게임 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하면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는 수십 만 개의 모바일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중고 핸드폰 판매 회사 Mozillion 이 구글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가장 많이 검색된 모바일 게임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한국과 중국, 세계에서 양육비 제일 비싼 나라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11, 조회: 1460
한국과 중국, 세계에서 양육비 제일 비싼 나라유와 인구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한 JEF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국내총생산의 비율로 측정되는 출생부터 18세까지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비싼 곳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이 2위이고,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은 독일과 일본 사이에 있는 가장 비...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10년 참석 금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8, 조회: 1390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10년 참석 금지미국 아카데미는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크리스 록을 때린 후 10년 동안 오스카 또는 다른 아카데미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이러한 움직임은 스미스의 행동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아카데미 이사회 회의 이후 나온 것입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통해서 &quo...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국서 퇴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7, 조회: 1487
러시아, 유엔 인권 이사국서 퇴출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 병사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유엔 총회는 러시아를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투표 결과는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나타났습니다. 결의안 초안에는 총회가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를 저지른 이사회의 인권위...

미국 노로바이러스, BC주 굴때문에 최소 91개 감염 사례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6, 조회: 1480
미국 노로바이러스, BC주 굴때문에 최소 91개 감염 사례미국 보건당국은 브리티시컬럼비아산 생굴과 관련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최소 13개 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질병통제예방센터가 올린 성명에 따르면, 적어도 91개의 노로바이러스 질병이 잠재적으로 오염된 BC주 굴의 소비와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WHO, 세계 인구 99% 오염된 공기 마신다 발표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5, 조회: 1539
WHO, 세계 인구 99% 오염된 공기 마신다 발표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대기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며,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대기질 기준을 강화한 지 약 6개월 만에 전 세계 6000개 ...

엘론 머스크, 트위터 최대 주주됬다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4-04, 조회: 1239
엘론 머스크, 트위터 최대 주주됬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지분 9%를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머스크가 7천350만주, 약 30억달러의 주식을 인수하는 최종 목표는 명확하지 않지만 3월 말 80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갖고 있는 머스크는 트위터의 자유 발언과 이 플랫폼이 민주주의를 훼손하...

스웨덴, 65세 이상 노인에게 4차 COVID-19 예방 접종

작성자: CBMjiji, 작성일: 04-04, 조회: 1076
월요일(4일), 스웨덴 당국은 4차 COVID-19 백신 접종을 65세 이상 노인뿐 아니라 요양원에 거주하거나 자택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이전...

BTS 그래미 어워드 단독 공연, 수상은 불발

작성자: CBMyvette, 작성일: 04-03, 조회: 1630
BTS 그래미 어워드 단독 공연, 수상은 불발 그래미의 벽은 높았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일명 BTS가 3일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아쉽게도 수상엔 실패했습니다.  4월 3일 CBS 채널을 통해 밴쿠버 시간으로 ...

WHO, 화이자 코로나 부작용으로 청력 손실 경고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31, 조회: 2066
WHO, 화이자 코로나 부작용으로 청력 손실 경고 세계 공중 보건 기구(WHO)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매우 드문 난청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WHO는 화이자 백신과 관련된 갑작스러운 청력 문제를 인지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WHO는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명과 귀울...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스토리 올리기 오류로 불편 겪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9, 조회: 1745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스토리 올리기 오류로 불편 겪어…인스타그램(Instagram)은 게시물과 스토리 새로 고침이 되지 않아 다운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29일) 화요일, 많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게시물과 기사들이 새롭게 업로드 되지 않으면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릴이나 게시물을 ...

윌 스미스, 오스카상 시상자 뺨 때려…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03-28, 조회: 1594
윌 스미스, 오스카상 시상자 뺨 때려…윌 스미스(Will Smith)가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한 행동이 적절했는지, 부적절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전 세계인의 도마에 올라 매우 뜨겁습니다. 크리스 록(Chris Rock)은 어제(27일) 일요일 밤에 개최된 오스카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

애플, 정기 구독 서비스 검토 중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03-25, 조회: 1348
애플, 정기 구독 서비스 검토 중 애플이 아이폰을 포함한 미래 하드웨어 제품에 정기 구독 모델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정기 구독 모델이 적용된다면, 고객들은 애플 제품을 소유하지 않고 월세를 내는 사람처럼 애플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일정 금액의 월 요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