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화이자 코로나 부작용으로 청력 손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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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WHO, 화이자 코로나 부작용으로 청력 손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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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2,064회 작성일 22-03-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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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화이자 코로나 부작용으로 청력 손실 경고 


세계 공중 보건 기구(WHO)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매우 드문 난청 사례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WHO는 화이자 백신과 관련된 갑작스러운 청력 문제를 인지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WHO는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이명과 귀울림이 발견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 단체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이명이 367건, 난청이 164건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110억회 복용량 중 531회의 청력 관련 부작용이 생기는 셈입니다.


부작용을 보고한 사람들은 19세에서 91세 사이였고, 그 중 3/4은 여성이었으며, 27개국에서 부작용을 호소 했습니다. WHO는 청각 관련 부작용을 보고한 환자들 중 많은 수가 그 이후로 회복되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보건 기관은 부작용에 대해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울림, 윙윙거리는 소리 및 또는 쉬익거리는 소음이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WHO는 "첫 번째 복용 후 이명이 며칠 동안 감소했지만 두 번째 복용 후 난청이 재발했고 환자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며 "위험 요인은 기록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이러한 부작용들이 일반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흔하지는 않다고 결론내렸지만, 화이자 백신을 복용했거나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이 연관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 문헌에는 아직 제한된 데이터만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인파를 피하고 손을 씻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Pf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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