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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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타리오주,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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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haley 댓글 0건 조회 2,546회 작성일 22-03-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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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는 지방 선거 캠페인을 앞두고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였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발표된 보도 자료에서는, 

3월 30일부터 비거주자에 대한 투기 세를 15%에서 20%로 인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는 온타리오주 남부의 그레이터 골든 호스슈(Greater Golden Horseshoe) 지역에서 구입한 부동산에만 적용되었으나, 정부는 세금 적용이 지방 전체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무장관 Peter Bethlenfalvy는 “젊은 가족, 노인,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요구에 맞는 주택을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나 공급 부족과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온타리오주의 너무 많은 가정이 주택 소유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는 전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비거주자 투기 세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온타리오주의 가족과 주택 구매자를 위해 공급을 늘리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거주 주택 구매자에 대한 온타리오의 세금은 전 총리 Kathleen Wynne의 주도하에 2017년에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세금이 주택 가격의 상승 속도를 늦추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업계 관계자들이 공급 위기라고 설명하는 가운데 광역 토론토 지역의 주택 가치가 훨씬 더 높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2월 광역 토론토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3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28% 상승한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세금을 인상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온타리오에서 일하는 유학생과 외국인에게 제공되었던 리베이트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온타리오주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외국인들이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면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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