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의료 전문가에 의하면 코로나 6차 유행에 접어든…

온타리오주의 일부 의료 전문가들은 COVID-19의 6차 유행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염병 전문가인 아이작 보고치 의사는 “일주일 전과 2주 전에 비해 현재로서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온타리오주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하고, 1~2주 안에 입원 초기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PCR 검사가 제한됨에 따라 COVID-19에 감염된 온타리오 주민들의 정확한 수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온타리오 주 보건 당국은 화요일 중환자실 165명을 포함해, 790명이 COVID-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모든 병원이 주말 동안 환자 데이터를 보고한 것은 아니지만, 화요일의 입원 사례 수는 월요일에 보고된 655건과 일요일에 보고된 553건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건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어런 무어 박사는 이전에 “규제가 완화되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수록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었습니다.

아이작 보고치는 "온타리오주의 기업이나 학교가 다시는 문을 닫지 말아야 한다”며 “그러한 날이 다시는 오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