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오스카상 시상자 뺨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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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윌 스미스, 오스카상 시상자 뺨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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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563회 작성일 22-03-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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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오스카상 시상자 뺨 때려…


윌 스미스(Will Smith)가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한 행동이 적절했는지, 부적절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전 세계인의 도마에 올라 매우 뜨겁습니다. 


크리스 록(Chris Rock)은 어제(27일) 일요일 밤에 개최된 오스카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Smith)의 탈모에 대해  '지 아이 제인'의 후속편을 기대한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윌 스미스는 즉시 오스카 무대 위로 올라가 크리스 록의 뺨을 손바닥으로 세차게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크리스 록은 "저한테 한 방 먹이고 내려가시네요"라고 말했고, 자리로 돌아간 윌 스미스는 "내 아내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며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그제서야 시상식을 참석한 배우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이 모든 장면이 연출이 아니라 실제 상황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탠드업 코미디로 유명한 크리스 록은 흑인 여성, 아시아계 및 성소수자에 대한 모욕적인 태도로 인해 그동안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핀켓 스미스에 대한 농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6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oscarssowhite 논란 동안, 핀켓 스미스는 항의하기 위해 불참을 결정했지만 록은 그녀가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에 불참한 것이라고 농담했습니다. 


윌 스미스가 크게 화를 낸 이유는 크리스 록이 아픈 아내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아내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삭발 영상을 올리며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원형탈모증을 앓고 있다고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윌 스미스의 행동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흑인 여성들이 너무 오랫동안 무방비 상태로 웃음거리였다고 지적과 동시에 그렇다 하더라도 그의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 가족은 건드리는 것 아니다,  크리스 록이 잘 참았다 등의 의견들도 있습니다. 


( 사진= @BNONews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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