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2025년 9월까지 보육 비용 ‘1일 10달러’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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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주, 2025년 9월까지 보육 비용 ‘1일 10달러’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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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ysop 댓글 0건 조회 2,211회 작성일 22-03-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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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와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3월 28일 월요일 온타리오주 브램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발표를 실시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을 통해 온타리오주와 연방 정부는 2025년 9월까지 주내 보육 비용을 하루 평균 10달러로 삭감하는 132억 달러 규모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132억 달러는 6년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며, 추가로 최소 29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협정이 각 가정과 기업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하며 “2022년 말까지 자녀 1인당 연평균 6,000달러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는 생활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 COVID-19의 발생,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상황들에, 실질적으로 각 가정의 경제 상황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리나 굴드(Karina Gould) 캐나다 가정 아동 사회개발 장관은 온타리오 주의 부모들은 현재 하루 평균 46달러의 보육료를 지불하고 있다고 전하며 “총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이 협정에 의해 4월 1일 시점으로 0세에서 5세까지의 아동의 보육료가 25%까지 삭감되어 온타리오주 가정당 평균 22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연말까지 4세와 5세 아이들의 방과후 보육료를 포함한 공인 보육료의 평균 50%가 인하될 것이며 이는 온타리오 가정이 평균 6,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베이트는 5월부터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4년 9월, 추가적인 보육료 절감이 있을 예정이며, 2025년 9월까지 보육료는 하루 평균 10달러까지 인하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협정을 통해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약 86,000개의 "질 높은 신규 보육 공간”이 창설될 예정인데요. 유아 교육자의 신규 채용 포함, 인가를 받은 보육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유아 교육자에 대한 ‘개선된 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온타리오주는 현재로부터 9월 1일 사이에 5,000개의 인가를 받은 보육 센터와 가정 보육 기관을 프로그램에 등록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참조: 

- Global News | Ontario inks $13.2B child-care deal with the feds, $10 a day by September 2025

- CBC | Ontario reaches $13.2 billion child-care deal: Here's what parents need to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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