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 인스타그램에 곧 NFT 도입

마크 주커버그, 인스타그램에 곧 NFT 도입

마크 주커버그는 곧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 대체 불가 토큰 NFT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우스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열린 세션에서 주커버그는 "앞으로 몇 달 안으로 NFT를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인스타그램의 리더 아담 모세리는 "적극적으로 NFT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 발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팀이 NFT 통합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 했습니다. NFT를 프로파일로 사용하여 플랫폼에서 NFT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과 시장 창출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커버그는 메타버스에 쓰일 아바타의 옷을 NFT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기업들에게는 이미 흔한 일이며 수익성이 좋은 사업중 하나 입니다. 그러나 주커버그는 "해결되어야 할 기술적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NFT를 통합한 첫 번째 주요 소셜 네트워크는 아닙니다. 올해 초 트위터는 일부 사용자가 소유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육각형으로 표시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클릭하여 NFT의 메타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NFT는 최근 투자 대상으로 급속히 인기를 끌면서 각종 상품이 등장하며 지난 한달 동안에만 20억 달라가 넘는 규모가 발생했습니다. 

(사진=Mark Zucker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