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GTA 대부분 지역 GO트랜짓과 지역 교통 환승 무료… TTC는 제외

온타리오주는 3월 14일부터 GTA지역 GO트랜짓과 지역 교통 환승이 무료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미시사가의 Mi-Way 뿐만 아니라, 더럼, 밀튼, 그랜드 리버, 궬프, 옥빌, 브램튼, 해밀턴(Hamilton Street Railway), 벌링턴, 브래드포드 웨스트 길림버리, 욕, 베리 지역 교통이 포함됩니다. 

스탠 초 교통부 차관은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의 생활환경 및 생활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주정부는 교통수단을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운전면허 갱신료 및 스티커를 없애고 412번과 418번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없애는 등 운전자들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GO트랜짓은 필 지역에서 저소득층 승객을 위한 "저렴한 환승 프로그램"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승객들은 3월 14일부터 GO트랜짓 이용 시 성인 요금의 50%를 환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TTC는 무료 환승 전환에 참여하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TTC와 메트로링스 측은 일전에 TTC와 GO트랜짓 환승시 $1.50를 할인해주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는 작년 3월 폐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