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 봄부터 새로운 항공편 제공

Porter Airlines는 2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토론토 시티 공항이 이번 봄부터 3개의 새로운 항공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토론토 승객들은 이제  핼리팩스, 프레데릭톤, 그리고 몽크톤으로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오는 4월 7일 핼리팩스에서 "여름철 매일 왕복 3회"로 직항 서비스가 시작되며, 5월 5일에는 프레데릭톤과 몽크톤이 조금 다른 일정으로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프레데릭톤과 몽크톤 항공편은 “1년 내내 직항편이 각각 1회만 운행”하는 것으로 훨씬 적은 운항 횟수를 제공합니다.

Porter Airlines에 따르면 "이 새로운 항공편은 예전에 몬트리올이나 오타와에서 항공편을 경유 했었던 불편함을 해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행 빈도의 증가와 “직항 서비스”가 캐나다 대서양을 온타리오는 물론 미국까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보다 편리한 여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Porter Airlines의 사장 겸 CEO인 Michael Deluce는 "이는 지역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토론토 중심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는 빌리 비숍 공항에 투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스턴, 시카고-미드웨이, 선더 베이, 뉴욕-뉴어크 등 다양한 연결 항공편 옵션도 있으며, 연결 항공편의 이용 가능 여부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Porter Airlines의 웹사이트에서 항공편과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