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TOO 혹시 같은 일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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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WE TOO 혹시 같은 일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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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 PRESS TORON… 댓글 0건 조회 3,456회 작성일 18-03-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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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최근에 간암 수술을 받으시고 암 보험비를 지급 받지 못하고 계시는 저희 아버지의 사연과 그 밖에도 많은 암투병 환자분들이 보험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한국의 이런 사실에 이 한국 보험회사들의 실태에 대해 들어 보신적이 있거나 경험을 하신 분이 있나요?
현지 토론토에 거주중인 한인학생의 이야기이며, 혹시 한국에서 이런 쪽으로 일을 하셨거나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하면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사건은 우선 아래와 같습니다.
*사건요약
1. 16년 12월 20일 간암 진단 및 1차 병원인 길병원 입원
2. 16년 12월 26일 간암 절제 수술 받음.
3. 수술 후 1차 병원에서 입원 및 상태 회복을 지켜보며 환자 본인 혼자 누워서 바로 앉지를 못하는 상태고 배액이 흘러 간병인이 하루 5~6번 소독 및 거즈를 교환해줘야 하는 상황이라 집으로 퇴원 치료가 불가능하고 현직 삼성보험 모집인 담당자에게 상담 후에 암으로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입원이 불가피한 상태이므로 요양 병원으로 이동. 이 때 암입원비 수령이 확실하다는 권고를 받았음.
3. 17년 1월 04일 배액이 흘러 나온 상태에서 1차 병원 퇴원.
4. 1차 병원 입원비 14일 것을 삼성화재에서 받고 나서 요양병원으로 바로 전입 치료를 받았음.
5. 수술 직후 길병원에서 투약해주는 약으로 요양병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약했음.
6. 1차 병원 담당 주치의의 소견서 및 진단서로 삼성화재에 암일당 입원비를 청구하였음.
7. 종신보험의 증권에는 "직접적인 치료" 라는 글귀 및 내용이 전혀 없음에도 삼성화재 측에서 직접적인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8회에 걸쳐 부지급 한다는 말만 되풀이되고 있음.
위 사건 요약은 저희 아버지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현재도 이 한국 대형 보험회사측과 보험비 지급으로 분쟁중이기도 합니다. 또 한 이와 같이 암 보험비를 직접치료라는 문구로 인해 받지 못하고 있는 암 투병환자분들이 모여서 3월 13일 오전 11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큰 집회도 치루었습니다. 한국 보험회사는 그들의 보험 증권에 직접치료라는 문구가 전혀 그에 상응하는 부가 설명조차 없으며, 다른 구분된 항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는 항암치료로 받은 모든것들이 직접치료가 아니라며 보험비 지급 결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과연 보험회사가 옳은걸까요? 그들의 주장은 모순이 많고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는 내용들입니다. 이 사건이 보다 더 많은 한국 교민들께도 알려져서 부당한 보험회사의 횡포에 투쟁하는 한국 암투병 환자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험회사의 이러한 행동들은 암투병환자분들에겐 폭행과도 같습니다. 또한 저는 이 사태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암투병 환자분들의 2018 3월 13일 금융감독원 집회는 보험회사의 폭력에 대응하는 #Wetoo 운동 입니다.
전문가 및 다양한 의견을 부탁 드립니다.
하단에는 소셜미디어 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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