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왕위 계승 7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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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왕위 계승 7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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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437회 작성일 22-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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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영국 왕위 계승 70주년 기념


2월 6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집권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재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2월 6일에 즉위했습니다. 폐암에 걸린 그녀의 아버지 조지 6세(George VI)가 시골 저택인 샌드링엄 에스테이트에서 사망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왕의 대관식은 조지 6세 서거 16개월 후에 런던에서 거행되었습니다.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여왕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쥬빌리(Platinum Jubilee)를 위한 성명에서 "그녀의 통치 기간 동안 여왕은 변화, 어려움 또는 불확실성의 시기에 확고한 리더십을 제공하면서 캐나다인의 삶에 끊임없이 존재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트루도 총리 뿐 아니라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즉위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로 부터 축하 메세지가 쏟아졌습니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여왕의 “감동적인 의무감과 나라에 대한 확고한 헌신”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토요일에 발행된 즉위 70주년 기념 메시지에서 여왕은 전환기에 있는 왕실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들이자 후계자인 찰스 왕세자의 두 번째 아내인 며느리 카밀라를 지지하는 형식으로 깜짝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여왕은 "시간이 차서 내 아들 찰스가 왕이 되면 그와 그의 아내 카밀라에게 나에게 제공한 것과 동일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안다"면서 그때가 되면 카밀라가 여왕으로 알려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찰스와 고 다이애나비가 결혼하는 동안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연루된 카밀라가 여왕의 칭호를 가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오래 지속되고 민감한 문제를 여왕의 메세지를 통해 해결한듯 보입니다. 


즉위 70주년 행사는 소박하게 치뤄졌지만 돌아오는 6월 초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더 화려하고 성대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4일간의 특별한 공휴일을 만들었습니다. 


(사진=The Royal Famil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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