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경찰 강화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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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타와, 경찰 강화로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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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577회 작성일 22-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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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경찰 강화로 비상사태 선포


오타와시는 도심 중심부에서 계속되는 "Freedom Convoy"시위에 대한 대응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현재 우리 시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비상 사태"라고 설명했습니다."Freedom Convoy"는 트럭 운전사에게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는 정부 요구 사항에 반대하는 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타와시는 성명을 통해서"진행 중인 시위로 인해 주민들이 안전과 보안에 대한 심각한 위험과 위협을 받고 있으며 다른 관할권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비상사태로 인해서 오타와는 필수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달을 좀 더 유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타와주 법률에 따르면 비상 사태 시에는 시장에게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지방 자치 단체의 비상 계획을 실행하고 비상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 및 복지를 보호"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왓슨 시장은 비상사태가 오타와 경찰이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더 빨리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시는 현재 가장 심각한 비상 상황에 처해 있으며 경찰과 공공 업무 직원이 재빨리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료적 형식을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오타와 경찰은 티켓을 나눠주고 시위대에게 연료와 같은 "물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체포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시내 중심가에서 시위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타와 경찰이 시위대의 연료 공급을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한 직후, 시위 주최자 중 한 명은 경찰의 행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사태와 경찰의 강화된 조치는 오타와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응의 중대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오타와의 도심 중심부에 시위대가 자리를 잡고 구호를 외치고 식량과 가스 공급을 확보했습니다. 오타와 주민들의 분노가 고조되는 가운데 경찰은 시위가 10일째에 접어든 지금 시위를 진압할 인력및 자원이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비아 존스 온타리오 주 법무장관은 성명을 통해서 정치인이 경찰을 지휘할 수는 없지만 "[오타와 경찰]이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지방 및 연방 정치인들은 시위대의 행동을 비난하고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해결책이 무엇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City of Ottaw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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