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전세계에서 집 건설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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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시, 전세계에서 집 건설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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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687회 작성일 22-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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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급등하며 사실상, 젊은층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인데요. 현재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이 1,598,735달러인 토론토에서 대부분의 청년들은 부동산 투자는 고사하고 살 곳을 마련할 여유조차 찾기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의 거의 모든 거주 가능한 주택은 건설 당시 가격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평생 렌트로 살아가거나 GTA를 떠나는 대신 집을 직접 지어서 사는 것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또한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없음을 나타내는 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의 '캐피탈 온 탭(Capital on Tap)'에서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건축 자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여전히 세계에서 집을 짓기에 가장 비싼 곳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피탈 온 탭은 "최근 몇 년 새 주택 수요가 상승하며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이로 인해, 다른 예비 구매자들과 경쟁하는 것보다 자신의 집을 짓는 것이 더 쉬운 일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현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일반 주택의 건설비는 토지, 수수료, 세금 등 기타 비용뿐 아니라 건설하는 위치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 해당 사항을 고려하였을 때, 평균적인 크기의 집을 짓는데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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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 온 탭은 전 세계 50개 도시를 조사해, 1평방 미터 당의 평균적인 주택 건설 코스트(영국 파운드)를 분석하여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토론토는 평방미터당 평균 가격이 1,879파운드(캐나다 달러로 약 3,197달러)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홍콩, 런던, 도쿄가 건설비가 가장 비싼 상위 3위 도시에 올랐으며 밴쿠버는 토론토에 이어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캐피털 온 탭(Capital on Tap) 선정, 집 건설비용이 가장 비싼 도시 TOP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CapitalonTap | The cost of building a home around the world


1. 홍콩

2. 런던 

3. 도쿄 

4. 뉴욕 

5. 싱가포르 

6. 샌프란시스코 

7. 시애틀 

8. 토론토 

9. 밴쿠버 

10. 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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