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로나 걸린 햄스터 2천마리 사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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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홍콩, 코로나 걸린 햄스터 2천마리 사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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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776회 작성일 22-0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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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코로나 걸린 햄스터 2천마리 사살 예정


홍콩 당국은 직원도 감염된 애완동물 가게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햄스터를 포함한 약 2,000마리의 작은 동물을 죽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햄스터 판매와 소형 포유동물 수입도 중단할 예정입니다. 펫샵 직원은 월요일에 델타 변종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고, 매장에서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여러 햄스터도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동물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홍콩 당국은 동물과 사람 간의 전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 보호 센터의 관리자인 에드윈 추이(Edwin Tsui)는 “가게 주인이 실제로 실제로 햄스터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릉시우파이 부서장은 기자 회견에서 "햄스터를 소유하고 있다면 햄스터를 집에 보관해야 하며, 꺼내지 마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반려동물 소유자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동물 및 동물의 음식과 접촉한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고 주의를 준후“애완동물에게 키스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1월 7일 이후 매장에서 햄스터를 구입한 고객은 추적을 거쳐 의무 검역 대상이 되며 햄스터를 당국에 넘겨서 진압해야 한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의 모든 애완동물 가게에서 햄스터 판매를 중단해야 하며 햄스터와 친칠라를 포함한 약 2,000마리의 작은 포유동물이 인도적인 방식으로 도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월 22일부터 홍콩에서 햄스터를 구입한 고객들은 의무적인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때까지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햄스터가 양성 반응을 보이면 격리 대상이 됩니다. 홍콩 동물학대방지협회(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는 동물을 죽이기로 한 결정에 "충격적이고 우려스럽다"면서 정부에 "그 접근 방식을 검토하기 전에 과감한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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