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1월 26일에 락다운 풀리지 않을 수도 있어

온타리오가 락다운 조치로 들어간 지 거의 열흘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현재의 조치들을 21일 동안 시행하기로 계획했지만, 예상했듯이, 이는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락다운에 대한 첫 발표에서, 더그 포드 총리와 정부는 수정된 2단계는 "2022년 1월 26일까지 추세와 주요 지표에 따라 최소 21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이 모든 것이 팬데믹 초기에 주요 목표 중 하나였던 환자 수를 줄이는 것보다는 "의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약화시키기 위한 단기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키어런 무어 보건부 최고 의료 책임자는 최근 락다운의 중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26일에 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어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며칠간 COVID-19 관련 입원과 중환자실 입원, 병원 인력, 자원 등이 주요 지표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불행하게도 보건당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치가 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의 지표와 함께, 온타리오의 PCR 테스트를 통한 확진자 수도 함께 조사되고 있는데요. 현재 PCR 테스트는 바이러스로부터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증상이 있는 개인에게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보이는 것보다 높은 수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무어는 다음 주까지 재개장 가능성에 대해 더 많은 근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1월 5일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좀 더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암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