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음식을 남긴 후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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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음식을 남긴 후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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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341회 작성일 22-0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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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당국은 Etobicoke 공원에서 야생 동물을 위해 음식이 남겨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주민들에게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풍부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인 사무엘 스미스 공원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남겨두고 왔다는 수많은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요테와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그들의 존재를 증가시키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잃게 하여 야생 동물과 우리 이웃 모두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에 토론토는 코요테 목격에 대한 3,600건 이상의 보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야외에 버려지는 음식 때문에 코요테가 목격되는 것은 이 도시에서 드문 일이 아닙니다. 2021년 11월, Junction 지역의 여러 주민들은 코요테 경고 표지판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학교 운동장에 고기를 두고 온 것으로 의심된 후 코요테를 여러 번 목격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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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여름, Scarborough의 한 주거 지역에서 10세 소녀와 그녀의 강아지가 코요테에게 쫓기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다치지 않았지만, 동물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지역에서 야생 동물을 위해 음식이 밖에 남겨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공격 전에 코요테를 목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코요테 출몰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음식을 야외에 놔둔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시 내규에 위배되며 36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코요테는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위험을 초래하지 않지만 애완동물에는 위험합니다.


코요테를 만나면 도망가지 말고 눈을 마주치며 천천히 물러서고, 크고 위협적으로 보이거나, 큰 소리를 내며, 단호하게 코요테를 쫓아낼 것을 시는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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