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로나, 코로나 19와 독감에 동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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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플루로나, 코로나 19와 독감에 동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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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2,018회 작성일 22-0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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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로나, 코로나 19와 독감에 동시 감염


세계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독감(Flu)과 코로나(Corona)의 합성어인 플루로나(flurona)는, 코로나 19 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새로운 바이러스 용어가 아닙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독감 바이러스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캐나다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이스라엘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에 동시 감염된 개인의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임신 여성으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1월 초에 안정된 상태로 퇴원했습니다.  


현재 중동 국가에서 독감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말에 독감으로 1,80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스라엘 외에 최근 브라질, 스페인, 헝가리 등에서도 플루로나 환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19와 독감 바이러스가 이른바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두려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인플루엔자 사례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습니다.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55명의 독감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보다는 많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인플루엔자 검사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캐나다에서 확인된 플루로나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코로나 19와 독감에 감염된 또다른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10대 소년으로 가족과 함께 멕시코 여행에서 돌아온 뒤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국의 코로나 19 양성 사례가 1주일만에 78% 급증한 가운데, 예년과 다른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어 독감 또한 우려스럽습니다.


( 사진= pex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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