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토론토 콘도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

토론토 주택시장이 불과 1년 반 전만 해도 도달할 수 없었던 2021년의 기록을 깨며 콘도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는 3분기 동안 5,279건의 거래량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개비 10.7% 증가한 수치입니다.

토론토는 2020년 3분기보다 6.62% 상승하여, 주변 다른 지역보다 가격 상승률은 조금 낮은 편이지만, 평균 가격은 72만 5천 달러 이상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GTA 콘도 렌트 시장도 2021년 3분기에 등록된 유닛 수가 15% 감소하면서 임대료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2020년에 급락한 후 임대료는 올해 상승 추세에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1베드룸의 경우 2.4% 상승한 2,060달러, 2베드룸의 경우 4% 상승한 2,7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2022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인상은 11%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부동산 분석가들은 수요가 신규 분양을 계속 앞지르면서 온타리오와 토론토의 콘도 시장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다고 말했으며, 신규 콘도 등록은 지역 전체적으로 30% 이상 감소했으며, 리스팅이 되는 콘도는 전년 대비 46%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국립은행은 2022년에 예상되는 가격 상승은 많은 사람이 집을 마련하는 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의미하고 있으며, 계약금을 저축하는데 이미 평균 330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