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광 산업, 가을까지 국내 여행으로 버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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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916회 작성일 21-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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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산업,  내년 가을까지 국내 여행으로 버텨야


관광 및 숙박업 부문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업계를 담당하는 연방 장관은 국제 여행자들의 이동은  아직 멀었다고 말했습니다.


랜디 부아소노 관광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코로나 시기에  국제 여행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돈을 사용하고 있는 Destination Canada가 그 돈을 가지고 캐나다 국내 여행지를 판매한다"고 말했습니다. "적어도 2022년 [3/4분기]까지는 더 많은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답변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국내 여행자는 관광 지출의 78%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해외 방문객은 여행당 평균 $1,047를 지출하는 반면 국내 휴가는 그 중 4분의 1 미만을 지출합니다.


캐나다 관광산업협회의 베스 포터 회장 겸 CEO는 "국내 여행은 우리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이지만 해외 여행 중단으로 인한 수입 격차를 메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문은 코로나  기간 동안 50% 이상 축소되어 코로나 이전의 연간 1050억 달러 규모에서 현재 약 53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국내 지출이 40%, 해외 방문객이 지출한 지출이 87% 감소한 것입니다.


관광 산업 관계자는 이 부문이 내년에 세 가지 중요한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는 방문자가 돌아올 때까지 단순히 생존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제한의 영향이고, 세 번째는 전염병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입니다. 캐나다 관광 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에 국가가 폐쇄되고 국경이 해외 여행자에게 폐쇄됨에 따라 관광 부문은 인력의 43%, 약 900,000개의 일자리를 해고해야 했습니다. 일부 일자리는 그 이후로 복귀했지만 올해 첫 10개월 동안 업계의 노동력은 코로나 이전에 고용된 수보다 360,000명이나 적었습니다.


캐나다 호텔 협회의 수지 그리놀 회장 겸 CEO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용했던 많은 직원들을 해고해야 했고 그들 중 상당수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이 내키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19개월 후에도 여전히 비수기에 있기 때문에 모든 직원을 다시 고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변 했습니다.


(사진=Destination Canad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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