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 감자 튀김 부족, BC주 홍수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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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507회 작성일 21-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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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도날드 감자 튀김 부족, BC주 홍수가 원인


일본 맥도날드 매장은 지난 달 BC주에 일어난 홍수 때문에 감자 공급망에 차질이 생겨 24일부터 중대형 감자튀김 주문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코로나로 인한 병목 현상에 대응하여 소량의 감자튀김만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특히 밴쿠버의 홍수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일본 맥도날드 회사는 발표문을 통해 "북미에서 수입되는 감자는 운송 서비스의 경유지인 캐나다 밴쿠버항 인근에서 대규모 홍수의 영향으로 수입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최대의 해운 허브 중 하나인 밴쿠버 항구는 11월 홍수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에서 쫓겨나고 트럭과 기차가 항구에 접근하지 못한 후 쌓인 화물의 백로그를 처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항만 당국은 서면 성명에서 전세계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회복 단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명에서 "BC주의 최근 홍수 사건은 이미 북미 서부 해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급망 문제를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CP 및 CN 철도 운영은 밴쿠버와 캠룹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상당한 수리 및 복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와 여러 가지 문제들로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영국의 맥도날드는 브렉시트 관련 직원 부족과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지연으로 인해 영국의 거의 1,300개 레스토랑에서 밀크셰이크와 병에 든 음료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맥도날드 캐나다는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부 쇠고기를 수입 하던 방침에서 캐나다산 쇠고기만을 조달하기로 밝혔습니다. 또 여러 나라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수백 명의 직원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맥도날드 재팬은 24일부터 소량의 감자 튀김만 판매하기 시작하고 새해부터 더 큰 크기의 감자튀김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McDonald’s Japa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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