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산 첫 코로나 19 백신, 사용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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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500회 작성일 21-1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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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산 첫 코로나 19 백신, 사용승인 신청


앞으로 캐나다인들은, 국내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화요일, 캐나다 바이오 제약회사 Medicago와 GlaxoSmithKline(GSK)은, 캐나다 보건부에 코로나 19 백신의 사용승인을 신청했습니다. 


Medicago와 GSK는, 임상 3상에서 코로나 19 감염에 높은 효능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모든 코로나 19 변종에 대한 백신의 전체 효능률은 71%였으며, 델타 변종에 대해서는 75.3%로 더 높은 효능이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백신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증상이 나타나도 평균 1~3일 후에는 사라졌습니다. 2차 접종 후에 발생하는 미열도 낮은 빈도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새로 발견된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효능 실험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임상 3상은 3월에 시작해, 캐나다, 미국,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전역에서 18세 이상 성인 2만 4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실험에서 백신이 18세에서 64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65세 이상 및 기저 질환이 있는 성인이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퀘백에 본사를 둔 Medicago와 GSK의 백신이 사용 허가를 받게 되면, 식물에서 기반한 세계 최초의 그린 백신이 됩니다. 그린백신이란, 식물을 생산 플랫폼으로 활용해 생산되는 재조합단백질 백신입니다. 


그린 백신은, 안전성과 신속성, 경제성이 뛰어나 최근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최적의 기술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 사진= unsp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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