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도쿄에 작은 아파트 월세 1달러 제공

IKEA, 도쿄에 작은 아파트 월세 1달러 제공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일본 도쿄의 작은 아파트 집주인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이케아가 발표한 세부 정보에 따르면 10제곱미터(107스퀘어피트) 아파트는 신주쿠 지역에 있으며 월 임대료는 99엔(미화$0.86)에 불과합니다. 단 하나의 유닛만 사용 가능하며 이케아 가구와 액세서리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12월 3일까지 20세 이상의 잠재적 임차인의 신청을 받습니다. 이케아는 이 아파트를 2023년 1월 15일까지 임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입자는 공과금을 스스로 지불해야 합니다.

107스퀘어피트는 크지 않지만 이케아는 사용 가능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합니다. 회사는 웹사이트에서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수직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7스퀘어피트의 객실은 놀라울 정도로 아늑하며 한 사람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침대를 위한 로프트 공간, 세탁기, 간이 주방,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는 욕실, 이케아에서 제공하는 가구 및 장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는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로 마이크로 아파트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도쿄 도청에 따르면 1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케아의 부동산 관련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스웨덴, 핀란드 및 노르웨이에 저렴한 모듈식 주택을 건설한 스웨덴 건설 회사 스칸스카와 합작 투자 회사인 보클록 (BoKlok)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보클록은 치매 환자가 집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스타일의 집을 출시했습니다. 디자인 조정에는 욕실에서 거울을 치우고 디지털 제어 장치가 아닌 구식 손잡이로 주방 가전 제품을 맞추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진=IKEA JAPA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