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토론토 GTA평균 렌트비가 전년도에 비해 올라

토론토의 평균 렌트비는 현재 10월 기준으로 7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렌트비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많이 내려갔지만, 차츰 온타리오 전역에 걸쳐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Bullpen Research & Consulting과 TorontoRentals.com에서 발표한 최근 내용에 따르면 10월은 2020년 3월 이후 토론토 GTA 평균 렌트비가 전년도에 비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비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 사이에 GTA의 모든 부동산 유형에서 1.6% 상승하여 $2,137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지역의 특정 지역별로 세분화하면 가격 상승률이 급격한 편차를 볼 수 있다고 밝혔으며, 토론토는 10월에 3.9%의 연간 렌트비 인상을 보였으며, 리치먼드 힐, 벌링턴, 아약스, 마컴의 평균 렌트비는 같은 기간 동안 7%~13%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입자들이 도시를 벗어나 교외 지역에 있는 더 넓은 사이즈의 집을 찾고 있다는 것이 여전히 데이터에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시가 예전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렌트비가 오르면서 토론토 안에서도 지난달에 각각 13.6%, 15.5%가 오른 M5V, M5J와같은 호수 주변의 지역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같은 가격으로 더 넓고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 유형의 주택이 다른 주택보다 수요가 많아 렌트를 구하는 사람들이 GTA 내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이터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공급이 부족한 단독주택의 월평균 렌트비는 매년 16.6% 상승하고 있습니다. 침실이 3개 이상인 주택은 일반적으로 평균 월 렌트비의 연간 변동 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도 및 아파트는 장기간 하락 후 평균 렌트 비용이 2020년 초 수준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