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기 여행, 11월 30일부터 PCR테스트 면제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미국 단기 여행, 11월 30일부터 PCR테스트 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2,108회 작성일 21-11-19 11:00

본문

미국 단기 여행, 11월 30일부터 PCR테스트 면제


11월 30일부터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캐나다인이 미국으로 단기 여행을 가더라도 캐나다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 음성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캐나다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과 72시간 이내에 캐나다를 출발하고 재입국하는 영주권자에게 시험 면제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규칙은 12세 미만이고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부모와 동행하거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특정 건강 상태가 있는 경우 입국할 권리가 있는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현재로서는 장거리 여행에서 돌아오는 캐나다인과 캐나다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여행자는 항공편을 출발하거나 육지 국경에 예정된 도착 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음성 분자 테스트의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캐나다 정부가 단기 여행을 하는 캐나다인에 대한 테스트 요구 사항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정치인, 관광 산업, 노인 및 기업 단체가 몇 주 동안 오타와에 대해 모든 예방 접종 여행자에 대한 요구 사항을 철회하도록 촉구한 결과입니다.


인기 있는 PCR 검사와 같은 분자 검사는 150달러에서 300달러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해외 여행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때로 여행자는 미국에서 무료 테스트를 받을 수 있지만 미국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여행자의 시간 프레임 내에 결과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자에게 국경을 넘는 짧은 여행을 위해 PCT 테스트를 치도록 요구하는 것은 가장 많은 비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테스트의 잠재적인 비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을 비현실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식료품이나 기름을 사러 가거나 식사를 하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는 빠른 여행에 150달러에서 300달러를 지불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라며 버몬트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퀘벡주의 스텐스테스에 거주하고 있는 페이 샴블랭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규제가 완전히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캐나다인과 캐나다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여전히 PCR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주민들과 미국 국경 부근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경제 회복을 위해서 장거리 여행에서도 PCR 테스트 의무화를 제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진=CBSA 페이스북)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88건 259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토론토 시청, 이번 주 빛나는 얼음 조각들로 대규모 조명 축제를 열 예정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5, 조회: 2500
지난해 팬데믹으로 취소되었던, 캐벌케이드 오브 라이츠(Cavalcade of Lights)가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로 다시 돌아옵니다.올해 축제에서는 빛 터널, 빛의 빔, 빛의 도시 나무, 마법에 걸린 숲에 빛나는 얼음 조각들등의 여러가지 설치물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

토론토시, 학교 관련 COVID-19 최신 통계 발표…3개 학교 추가 휴교 실시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5, 조회: 1719
토론토 공중 보건소 TPH는 11월 23일 기준, COVID-19로 인해 토론토에 있는 세 개의 학교가 잠정 폐쇄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TPH는 11월 24일 오전 10시에 COVID-19 관련 학교 및 보육 환경의 최신 통계를 트위터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11월 23일 오후 2시 10분 시점에서, 토론...

캐나다인 60% 이상, '연휴에 백신 미접종자 가족과 친구 초대하지 않을 것'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2310
새로운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이 이번 연말 연휴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초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캐나다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연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가족 및 친구를 초대할 계획인지에 대한 북미 트래커 설문조사가 23일 발표 되었으며, 그 결과는 두 나라 간의 차이를 ...

온타리오 정부, 긴급 명령 동의안 내년 3월까지 연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2362
온타리오주가 2022년 3월 28일까지 긴급 명령을 연장하고 개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이는 새로운 동의안이 통과되지 않는 한 정부가 3월까지 필요에 따라 비상 명령을 지속해서 이행하고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 연장이 없었다면, 모든 공중 보건 명령은 12월 1일에 만료되었을 텐데요. 이번...

챕맨 아이스크림, 백신 접종 관련 보이콧 직면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24, 조회: 1770
챕맨 아이스크림, 백신 접종 관련 보이콧 직면 챕맨 아이스크림 (Chapman’s Ice Cream)은 48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유통해 온 온타리오주 마크데일에 있는 가족 기업입니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아이스크림 회사는 이제 일부 백신 반대 단체와 활동가들의 캠페인의 ...

11월 24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591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1567
11월 24일 수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591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7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토론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4명이며 현재 7일 평균 확진자수는 686명입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354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며 237명은 2...

토론토 Queen Street West에서 총격전으로 남성 2명 총에 맞아…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2667
수요일 아침, 토론토 중독 및 정신건강센터(Centre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근처에서 2명의 남성이 총에 맞아 심각한 상태이지만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토론토 구급대원들은 수요일 오전 3시 29분에 Queen Street West와 Dovercourt Road의 북서쪽 ...

토론토 주택시장, 드디어 안정되나…여전히 수요 높은 시장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2615
통상 현재 시즌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이 매년 침체되는 시기인데요. 하지만 더 이상 부동산 분석가들이 락다운 이전 주택 수요를 지배하던 계절시장의 '규칙’으로 앞날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택 매매는 전형적으로 9월에 정점을 찍고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침체되며, 전반적인 판매는 실...

한방 미용 침의 효능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4, 조회: 3476
“정안침(整顔鍼)” 직역하여 ‘얼굴을 가지런히 정돈하는 침’ 이란 뜻으로, 안면에 있는 혈 자리에 직접 침 치료를 하는 한방성형 시술입니다. 흔히 “주름 침”, “동안 침” 혹은 “미소 안면 침” 등의 명칭으로도 불...

캐나다 이민성, 180만 건의 이민 관련 서류 밀려 있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3782
캐나다 이민성(IRCC)에 현재 밀려 있는 이민 관련 서류가 18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 7월 이후 35만 건 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CIC 뉴스가 발표한 캐나다 이민성의 2021년 10월 27일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대기 중인 서류의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 ...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먼데이에 주목할만한 할인 리스트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4054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든 자신을 위한 것이든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한 엄청난 할인을 받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을텐데요.아직까지 많은 소매업체가 공식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먼데이의 딜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며칠 앞으로 다가온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할인 상품 목록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전자제...

11월 23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613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1570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613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6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토론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2명입니다.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 8시 기준, 22,820,451번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2세 ...

필 지역 경찰, 현금 인출기 도난 영상 공개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2440
필 지역 경찰은 GTA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의 CCTV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21 Division Break and Enter Unit의 수사관이 현금 인출기 파손과 침입에 대한 3개월간의 조사를 마쳤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들은 브램튼에서 두 건의 수색 영장을 발부했으며, 증거물로 전동 공구, 현금 및 옷을 발견했습니...

P.E.I. 감자, 미국으로 수출 ‘잠정’ 중단

작성자: CBMlimpid, 작성일: 11-23, 조회: 1528
P.E.I. 감자, 미국으로 수출 ‘잠정’ 중단 캐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캐나다 식품 검역청 (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이 P.E.I 산 감자 수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으로 가는 신선한 감자들의 수출 제한을 확대했습니다. 이 주문은 냉동...

도미노, 캐나다 전역 모든 피자 50% 할인 이벤트 진행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2851
다양한 할인 이벤트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이번 주,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도미노 피자에서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는 것인데요. 2021년 11월 25일까지 캐나다 전역의 도미노에서 모든 피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오퍼는 온라인 한정이며, 해당 할인...

토론토 법률 정보 - 10일의 유예기간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23, 조회: 1666
신축 콘도에 대한 구매 계약이 담고 있는 내용은 매우 방대합니다. 따라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시점에서 계약서의 세부 내역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이에 따라, 신축 콘도에 대한 분양 계약이 이루어지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10일간의 유예기간 (cooling period, recision period 등 여러가지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