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고등학교, 2022년 2월부터 정규 수업 스케줄로 돌아갈 수 있을 것

온타리오주는 목요일, 온타리오주 고등학교가 2022년 2월부터 정규 수업 스케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온타리오주 내 고등학교들은 변경된 학기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바뀐 학기 시스템 아래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두 개의 수업을 듣고 그다음 주에 두 개의 다른 수업으로 전환하는 형태로 학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간표에 따르면, 학생들은 하루에 4개의 수업을 듣습니다. 온타리오주는 공공 보건 부서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일부 교육청은 2월 이전에도 정규 스케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시제로의 이행은 각 학교 교육청의 결정에 따르게 됩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그동안 수정된 학기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왔는데요. 각 수업 사이에 꼬박 일주일이 있기 때문에 학습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목소리를 높여온 바 있습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변경된 학기 스케줄이 곧 끝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학생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온타리오 고등학교 학생들의 높은 백신 접종률에 의해, 정규 시간대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