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부, 온타리오 북서부 지역 '폭설 기상특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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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캐나다 환경부, 온타리오 북서부 지역 '폭설 기상특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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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2,794회 작성일 21-11-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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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온타리오주 일부 지역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거주 지역이나 방문하시려는 지역의 날씨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화요일 아침 온타리오 북서부와 먼 북서부 지역에 심각한 폭설이 내릴 것을 경고하는 기상특보를 발표했습니다.

> 캐나다 환경부 | Public Weather Alerts for Ontario -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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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상특보는 다음 지역에 발행되었습니다. Dryden - Ignace, Fort Hope - Webequie, Geraldton - Manitouwadge - Hornepayne, Kenora - Nestor Falls, Lake Nipigon - Wabakimi, Pickle Lake - Wunnummin Lake, Red Lake - Ear Falls, Sandy Lake - Pikangikum, and Sioux Lookout - Savant Lake. 캐나다 환경부는 일부 지역에서는 금요일 저녁까지 20에서 4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설은 11월 10일 수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인데요. 토요일에는 눈이 조금 더 가볍게 내리면서 흩날릴 것으로 예보됩니다. 폭설과 더불어 강풍도 예보되어 있어 시야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특히 목요일을 주의하라고 경고했으며 금요일까지도 이러한 날씨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번 기상특보에서는 추후 강설주의보나 겨울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온타리오 남부 일부 지역에는 이러한 날씨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는 이번 주 최고 기온 11도를 기록할 예정인데요. 다음 주에는 첫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Anna Kraynova | Dream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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