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경 재개 첫날, 예상보다 한산한 국경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미국 국경 재개 첫날, 예상보다 한산한 국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limpid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21-11-08 17:00

본문

미국 국경 재개 첫날, 예상보다 한산한 국경 


예방 접종을 받은 캐나다인들에게 미국 국경이 다시 열렸지만 캐나다인들은 아직 미국으로 몰려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 오전 7시 직후, 로어 메인랜드 교차로에서의 대기 시간은 관리할 만했습니다.


서리와 블레인 사이의 피스 아치 횡단은 20분으로 가장 긴 지연이 있었습니다. 아보츠포드-헌팅던은 10분 지연된 반면 퍼시픽 하이웨이 트럭 건널목의 여행자는 약 5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여행자는 미국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코로나에 대한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육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코비드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인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국경을 넘은 지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음성 코비드 분자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일 여행자는 72시간 이내에 완료되는 한 캐나다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재입국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50에서 $250 사이의 비용이 들 수 있는 코비드 검사 요건으로 인해 많은 캐나다인들이 국경을 방문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국경 양쪽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비즈니스 그룹은 연방 정부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인이 육로 국경, 페리 및 공항에서 미국에서 돌아오는 테스트 요구 사항을 제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테스트 요구 사항이 블레인, 벨링햄 및 포인트 로버츠와 같은 국경 지역 사회의 회복을 지연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기 오쵸그로소 벨링햄 지역 상공회의소 CEO는 "PCR 검사당 $150~$300의 비용이 든다는 것은 특히 가족에게 비용이 많이 드는 제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이 조화를 이뤄야만 경제활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이언 히긴스 뉴욕 하원의원도 필요한 코로나 검사를 “중복적이고 불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히깅스는 오늘 캐나다-미국 국경 양쪽의 시장 및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오타와의 연방 정부에 이 규칙을 포기할 것을 촉구할 것입니다.

 

(사진=CBSA 페이스북)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96건 264 페이지
토론토 뉴스 목록

더럼 교육청, 인력 부족으로 수백 명의 무자격 교사 고용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2848
온타리오주 한 교육청은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수백 명의 무자격 교사를 채용하려는 광고를 게재했습니다.더럼 지역 교육청 교육감인 Heather Mundy는 현재 충원되지 않는 교사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충원되지 않은 자리는 현재 중앙 이사회 직원, 교장 및 교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럼 지역 교육청은 직...

11월 12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598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1670
11월 12일 금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598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7일 평균 확진자수는 537명입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376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며 222명은 2차 백신까지 마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

텅 빈 토론토 다운타운 오피스…80% 여전히 재택근무 중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2110
토론토 시내 중심부가 텅 빈 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각 회사와 고용주들, 직장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토론토 금융가는 2020년 3월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과 비교해 여전히 유령 도시로 남아 있는데요.특히 겨울이 다가오고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러한 원격 근무 방식이 다시 연장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이번 주말 TTC 운행하지 않는 구간 안내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2, 조회: 1595
TTC가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동안 일부 지하철 구간 운행을 중단합니다. 1호선을 이용하실 예정이시라면 해당 구간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말인 11월 13일과 14일,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프로젝트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핀치 역과 세인트클레어 역 사이의 1호선에서 지하철 운행이 없을 예...

아이의 눈 건강 지키는 실내 조명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159
자외선이 안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해한 광선이라는 것은 잘 알려있습니다. 자외선은 눈의 활성산소를 발생 시켜 노화를 촉진하며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안구건조증 및 각종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눈에 입는 화상인 ‘광각막염’에도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근래 자외선뿐 아니라 실내...

캐나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나라 8위 기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026
최신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드는 나라 중 하나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기반의 체인 브랜드인 퓨어짐(PureGym)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 전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저렴한 나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인데요...

온타리오,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높은 인구 이주율 기록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788
온타리오가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큰 인구 유출을 기록했습니다.2021년 2분기에만 12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캐나다 한 주에서 다른 주로 이주했는데, 이것은 55.1%의 주민들이 다른 주로 이주한 것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모든 지역 중에서, 온타리오의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했는데, 거의 12,000명이 다른 ...

캐나다, 주택 구입 가능성이 낮은 나라 4위에 올라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4062
캐나다의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캐나다보다 더 집값이 치솟는 3 국가가 더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캐나다 국립 은행은 2021년 11월 최신 주택 구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으며, 놀랍게도 캐나다는 상위 3위에 들지 않았습니다. 작년 대비 캐나다의 집값 변화율은 18.6%로 세계 4위를 기록...

토론토 동물원, 19일부터 홀리데이 마켓 오픈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003
코 앞으로 다가 온 홀리데이 시즌,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도,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아이템들을 구매하기 위해 리스트를 정리하고 계신 분도 있으실텐데요. 올해 토론토 동물원에도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 멈춰 있었던 홀리데이 마켓 플레이스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11월 11일, 온타리오주 COVID-19 신규 일일확진자 642명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1913
11월 11일 목요일 오전, 온타리오 주정부는 642명의 COVID-19 일일 확진자와 5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토론토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74명이며 현재 7일 평균 확진자수는 532명입니다.오늘 발표된 확진자 중 397명은 백신을 한번도 맞지 않았거나 1차 백신 접종만 받았으며 245명은 2...

Remembrance Day, 토론토에서 여는 곳과 닫는 곳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1, 조회: 2009
11월 11일은 캐나다 전역의 캐나다인들이 캐나다를 위해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프라인 및 가상 이벤트가 모두 있을 예정인데요. 토론토시는 여러 대면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YouTube 채널에서 가상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온타리오주에서 Remem...

모기지 사전 승인, 서두르고 있어

작성자: CBMljeun, 작성일: 11-10, 조회: 2210
모기지 사전 승인, 서두르고 있어주택 구매자들은 금리 인상의 조짐이 커지면서 모기지 사전 승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더 높은 모기지 이자율이 다가올 것이고 작은 인상이라고 전체 금리에 합산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캐나다인들은 저금리 시대가 끝나기 전에 모기지 사전 승인과 금리 보류를 받기...

PR 카드 유효기간과 영주권 신분 유지 유의사항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4855
2021년은 수많은 영주권 지원자들에게 행운의 해였습니다. COVID-19 상황에서도 이민자를 계속해서 많이 받아들이겠다는 캐나다 정부의 약속으로 이민에 유리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지난 2월, 75점 EE 점수로 Invitation을 받은 많은 지원자의 영주권은 이미 승인되고 있고, 그 후 350점대로 낮아진 EE 점수...

“581년만 가장 긴 월식"…18일 밤, 부분월식 볼 수 있다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2886
캐나다 전역에서 '블러드 문(붉은 달)'을 볼 수 있는 희귀한 월식을 곧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이번 부분월식은 11월 18일 밤부터 11월 19일 새벽까지 지구의 그림자를 통과하며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부분월식은 달의 97%가 가려져 개기월식에 가까울 예정인데요. 나사(NASA)의 기록에 ...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저렴한 제산세를 내는 지역은?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2753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부동산 소유가 가장 힘든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온타리오 도시에서는 재산세 가격이 낮아 주택 구입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Zoocasa의 새로운 보고서는 거주 지역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온타리오주 전체의 재산세율을 분석했습니다. 재산세...

겨울 다가오며 확진자수 증가…인원 제한 규제 다시 돌아오나

작성자: Toronto, 작성일: 11-10, 조회: 2351
추위가 다가오며 사람들이 실내로 모이게 되고, 인원 제한이 확대되면서 온타리오주의 COVID-19 확진자수가 다시 한번 증가하고 있습니다.온타리오의 7일 평균 확진자는 화요일 오전 492명으로 전주의 371명에 비해 증가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특히 서드버리 같은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추...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TORONTO - 2024년 05월호 CBM TORONTO (Vol.116)
CBM PRESS TORONTO - 2024년 4월호 CBM TORONTO (Vol.115)
CBM PRESS TORONTO - 2024년 3월호 CBM TORONTO (Vol.114)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