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작년 2월 고용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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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작년 2월 고용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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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ljeun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1-10-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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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작년 2월 고용 수준으로 회복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캐나다는 9월 추가로  157,0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면서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020년 2월 고용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실업률은 8월 7.1%에서 6.9%로 하락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고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올해 6월 231,000개의 일자리가 마련되었던 때로 일자리 창출은 광범위했지만 정규직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고르게 분할되어 있다고 통계청은 말했습니다. 계속 재택으로 일하는 산업에서도 이익이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6개월 이상 무직상태인 장기 실업자는 지난달에도 거의 변동이 없었고 이는 2020년 2월의 2배 수준입니다. 리아 노드(Leah Nord) 캐나다 상공회의소 인력 전략 담당 선임 이사는 “거의 400,000명의 캐나다인이 여전히 장기 실업자로 이들이 왜 재취업을 못하고 있는지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완전한 경제 회복은 이것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9월 소매업 고용도 20,000명 감소하였으며 작년 2월 수준인 3.1%였습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규제가 완화되었음에도 업계의 고용은 6월 이후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5월에서 8월  사이에 211,000개의 포지션를 얻은 반면 27,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큰 타격을 입은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통계청은 고용률이 팬데믹 이전 수치를 약간 밑돌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지난 19개월 동안 인구 증가 대비 고용 증가가 일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의 9월 고용 현황(괄호 안은 전월 수치)

실업률: 6.9%(7.1)

고용률: 60.9%(60.5)

실업자 수: 1,421,800 (1,440,000)

직업 수: 19,131,200 (18,974,100)

청년(15-24세) 실업률: 11.3%(11.6)

남성(25세 이상) 실업률: 6.4%(6.6)

여성(25세 이상) 실업률: 5.9%(6.0)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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