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다음 주부터 '결혼식 하객 백신 접종 의무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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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온타리오주, 다음 주부터 '결혼식 하객 백신 접종 의무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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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ronto 댓글 0건 조회 1,681회 작성일 21-10-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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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 실내 리셉션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들은 10월 13일부터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현재 결혼식 하객들은 백신 접종 증명 대신 음성 COVID-19 검사 결과만으로도 결혼식에 참여가 가능한데요. 키어런 무어 최고 보건 책임자는 이전 발표에서 결혼식장에 예외를 둔 것에 대해 온타리오주에서 백신 인증 프로그램이 발표되기 전 계획되었던 결혼식의 지장을 막기 위해 일시적인 예외를 적용한 것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외 사항은 다음 주에 만료되며, 주 내의 다른 실내 레스토랑이나 행사장의 참여자와 마찬가지로 결혼식 하객들도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무어 박사는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결혼식, 특히 피로연과 관련해 많은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사는 “결혼은 부부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순간이며 아무도 그들의 손님 중 한명이라도 COVID-19에 감염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규칙은 결혼식에 관련된 실내 모임에 적용되며 식 자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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